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 4단계 제주도 사투리

 

 

 

 

 

1박2일

 

민심잡기여행

 

제주 KBS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5분부터 8시 25분까지 방송되는 <보물섬>은 아름다운 제주 풍광과 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담은 ‘고치글라(제주어로 ‘같이 가자’) 우리마을’과 제주어 다큐드라마 ‘불휘지픈(뿌리깊은) 제주’, 그리고 제주 특산물을 재료로 한 특별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쉐프의 살레(제주어로 ‘찬장’)’ 등 3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1년 제주어는 유네스코로부터 ‘소멸위기 언어’ 5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하는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됐다.

 

제주도 사투리의 특징

1. 제주 지역 특유의 조어들을 발견할 수 있다

2. 또한 말을 짧게 한다는 점이다.

3. 말의 어미에 '시'를 많이 쓴다.

 

제주도 사투리의 특이한 것은 5-6세기 전의 말들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주 지역 특유의 조어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할아버지를 '하르방', 할머니를 '할망', 아버지를 '아방', 어머니를 '어멍', 아저씨를 '아즈방', 아주머니를 '아즈망', 처녀를 '비바리', 친족을 '괸당', 달걀을 '독새기', 호미를 '골갱이', 무우를 '놈삐', 키를 '푸는체', 마늘을 '콥대산이'라 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제주도 방언의 명령법 어미는 하대,평대, 존대의 세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하대 -해라,-해: '-라'와 '(어)아' 이다.  

평대: '-아~-어

존대 -세요: '-밑서','-십서'

 

 

제주도 사투리로 가족,친척을 괸당이라는 말로 표현을 많이 합니다.

◆괸당 → 친척 

◆홀아방 → 홀아비

◆비바리 → 처녀

◆소나리 → 남자

◆지집아이 → 여자

◆아 방 → 아버지

◆어 멍 → 어머니

◆하르방 → 할아버지

◆할 망 →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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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혼저옵서 제주로! 하영봅서 문화를!"

www.jhaf.or.kr/

2017년 6월 12일~15일. 제주 해비치호텔, 제주도내 공연장 개최.

Jeju Haevichi Arts Festival, 행사 일정, 프로그램 안내.

나 머랜고르믄 알아들어 지쿠과?

무신 거옌 고람 신디 몰르쿠게?

1박2일, 하영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