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건축문화대상 대상 배재대 '예술관' 내부구조

ㅋㅌㅌ 2017. 9. 2. 18:18

 

 

 

 

 

 

 

 

 

 

 

 

 

 

 

 

 

 

 

 

 

 

 

 

 

 

 

 

 

 

 

 

 

 

 

 

 

 

 

 

 

 

배재대학교 예술관, Pai Chai University 

https://www.youtube.com/watch?v=-u8A6FHGvhc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대로 큰 그랜드 피아노 '예술관'

그랜드피아노 형상을 가진 예술관... 

콘크리트는 흰색 건반, 창은 검정색 건반을 형상화했다. 콘크리트는 흰색 건반, 창은 검정색 건반을 형상화했다. 밤이 되니 반전! 조형미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노출콘크리트로 외부 마감했다. 

 

대학, 건축으로 말을 걸다.

"불편한 아름다운 옷".. 美의 건축과 用의 건축 (ft. 배재대 예술관)

 

전통적으로 학교 건물의 전형으로 여겨지던 네모 반듯한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설계 패턴을 완전히 바꾼 획기적 건축물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대학의 자랑이 되고있다. 대표적인 곳이 배재대학교 교정이다. 

 

2002년 배재대는 ‘G-배재 2015’라는 마스터플랜으로 ‘미래 캠퍼스, 열린 캠퍼스, 공원 캠퍼스’를 추진한다. 이 때부터 세워진 건물이 2005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본상과 특선을 수상한 배재대 예술관과 국제교류관 올해 대상을 수상한 국제언어생활관이다. 한 대학 캠퍼스의 건축물이 모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가히 배재대 캠퍼스는 현대 건축물의 향연장이라고 할 만 하다. 

 

배재대 예술관은 '불편한 아름다운 옷과 같은 대표적인 건물'이다.

 

예술관은 연면적 9천867㎡(2천985평)에 지상 5층 규모로 미술, 음악, 건축 등 3개 학부가 입주하게 되며 월평공원과 잘 어울리도록 별도의 토목공사없이 자연 경사지면을 그대로 살렸다. 또 건물 전체를 도색하지 않고 콘크리트를 노출시켜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수직 창을 통해서는 햇볕이 자연스럽게 건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건축 당시부터 건축계의 관심을 끌었다. 우선 외형이 파격적이다. 우리나라의 '대학 건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딱딱한 사각형 건물. 그러나 배재대 예술관은 사각형도, 그렇다고 삼각형도, 원형도 아니다. 꼭 모양을 말하라면 '그랜드 피아노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건물은 토목공사에서부터 특이했다. 보통 건물을 세우려면 자연조건에 의해 생긴 경사지면은 평평하게 깎는다. 그러나 이 건물은 경사지면을 그대로 두고 지었다. 지대가 높은 곳은 짧은 기둥으로, 낮은 곳은 긴 기둥으로 떠받치는 식이다. 이 건물은 외형이 그랜드피아노와 같기 때문에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전혀 다르다. 내부 공간은 미술, 음악, 건축 등 입주해 있는 3개 학부의 특성을 살려 3개 공간으로 나눴다. 수직으로 길게 만들어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선은 건물 분위기를 시적(詩的)인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이 건물과 함께 지어진 국제교류관도 이색 건물. 경사지면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강의동을 대형 기둥으로 들어올린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랜드피아노 형상을 가진 예술관은 건축학부와 미술학부, 음악학부(실용음악과·피아노과)가 자리하고 있다. 각각의 학과는 건물 내에서 3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뉘고, 계단과 경사로를 통해 다시 하나로 만난다. 또 전면적으로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한데가, 수직창을 사용 해 자연 채광이 틈새로 빛이 들어오게 해 시적인 공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05 한국건축문화대상 배재대 예술관 대상

2005 아름다운 건축물 베스트 7

제24회 ‘대한민국건축제 협회장상

세계 건축을 선도할 11대 건축물

 

 

예술관은 독특한 외관과 다채로운 공간 연출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한 ‘200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배재대 예술관(설계자 조병수)은 본상을, 국제교류관(설계자 유걸)은 특선을 각각 받았다. 같은해 12월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건축제’에서는 협회장상을 받았고 ‘2005 아름다운 건축물 베스트 7’에 선정됐다. 이 상은 그해 완공된 건축물 중 가장 우수하고 건축적인 성취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해 건축가, 건축주, 시공자에게 동시에 수여된다. 예술관은 또 ‘베니스 디자인 비엔날레’에 출품되어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미국의 유명 건축잡지인 ‘Architectural Record’로부터 세계 건축을 선도할 11대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배재대 예술관 조각 동상

 

 

 

 

그랜드피아노 형상을 가진 예술관.. 예술관 야경에서 확실히 느껴지나요?

 

 

 

 

 

 

"불편한 아름다운 옷".. 美의 건축과 用의 건축 (feat 배재대 예술관)

대학, 건축으로 말을 걸다

 

 
배재대 예술관은 '불편한 아름다운 옷과 같은 대표적인 건물'이다.
 

예술관은 연면적 9천867㎡(2천985평)에 지상 5층 규모로 미술, 음악, 건축 등 3개 학부가 입주하게 되며 월평공원과 잘 어울리도록 별도의 토목공사없이 자연 경사지면을 그대로 살렸다. 또 건물 전체를 도색하지 않고 콘크리트를 노출시켜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수직 창을 통해서는 햇볕이 자연스럽게 건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피아노 형상을 가진 예술관은 건축학부와 미술학부, 음악학부(실용음악과·피아노과)가 자리하고 있다. 각각의 학과는 건물 내에서 3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뉘고, 계단과 경사로를 통해 다시 하나로 만난다. 또 전면적으로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한데가, 수직창을 사용 해 자연 채광이 틈새로 빛이 들어오게 해 시적인 공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건축문화대상 대상 배재대 '예술관' 내부구조

설계 건축가 조병수(미 몬타나주립대 교수)

 

수상

예술관은 독특한 외관과 다채로운 공간 연출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한 ‘200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예술관(설계자 조병수)은 본상을, 국제교류관(설계자 유걸)은 특선을 각각 받았다. 같은해 12월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건축제’에서는 협회장상을 받았고 ‘2005 아름다운 건축물 베스트 7’에 선정됐다. 이 상은 그해 완공된 건축물 중 가장 우수하고 건축적인 성취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해 건축가, 건축주, 시공자에게 동시에 수여된다. 예술관은 또 ‘베니스 디자인 비엔날레’에 출품되어 세계적인 건출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미국의 유명 건축잡지인 ‘Architectural Record’로부터 세계 건축을 선도할 11대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배재대학교 - Paichaiuniv
응원합니다 ?
배재대학교 입학홍보대사 ?라온배재? 입니다!
10월 23일 예술인재전형 공연예술학과 실기고사가 진행이 되는데요❗️?
라온배재가 실기고사장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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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5CxybNIZ14

 

 

 

 

배재대 국제교류관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 (기숙사)

200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을 수상했고, 같은 해 한국건축가 협회상,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재대 하워드기념관

 

 

 

 

 

 

 

 

 

 

 

 

 

배재대학교 '명품 건축문화 기행 장소'로 각광

 

전통적으로 학교 건물의 전형으로 여겨지던 네모 반듯한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설계 패턴을 완전히 바꾼 획기적 건축물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대학의 자랑이 되고있다. 대표적인 곳이 배재대학교 교정이다.

 

대표적인 곳이 배재대학교 교정이다. 국내 건축 사상 처음으로 지열을 이용하는 공법을 도입한 '국제교류관'이나 비정형의 아펜젤러관, 곡선형 건물의 '하워드기념관' 등 모든 건물이 성냥갑 모양의 콘크리트 모양과는 기존 건물과는 다르다.

 

2002년 배재대는 ‘G-배재 2015’라는 마스터플랜으로 ‘미래 캠퍼스, 열린 캠퍼스, 공원 캠퍼스’를 추진한다. 이 때부터 세워진 건물이 2005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본상과 특선을 수상한 배재대 예술관과 국제교류관 올해 대상을 수상한 국제언어생활관이다. 한 대학 캠퍼스의 건축물이 모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가히 배재대 캠퍼스는 현대 건축물의 향연장이라고 할 만 하다.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는 시멘트 덩어리나 벽돌 등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재료가 지닌 특유의 거친 질감을 있는 그대로 살리는 스타일이다.

 

배재대는 전국 건축학도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해와 올해 전국 32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 1000여 명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제가 됐던 건축물은 1995년 완공된 21세기관, 2005년 세워진 예술관과 국제교류관, 2007년 문을 연 국제언어생활관 등이다.

 

 

.2012 녹색건축대전 대상 '국제교류관'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하워드기념관'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국제언어생활관'

.2006 한국건축가 협회상 '국제언어생활관'

.2006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우수상 '국제언어생활관'

.2005 대한민국건축대상 수상 '배재대 예술관'

.2005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세계 건축을 선도할 11대 건축물 '예술관'

.2005 한국건축가 협회상 '국제교류관'

.2005 한국건축문화대상 비주거부문 특선 '국제교류관'

.1999 대전시건축대전 준공건축물 대상 '21세기관' 

.1999 대전광역시 좋은 건축물 40선 '21세기관'

... 파리의 랜드마크가 에펠탑이라면 한국 대학의 랜드마크는 배재대 건물들이 아닐까 싶다.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대학, 'new START' 배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