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의 가장 주된 공급원이고 또한 "완전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우유???
우유에는 다량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서 다이어트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골밀도 감소를 예방해 뼈를 튼튼히 만들어 주며 근육량과 호르몬 증가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많이 들어 봤을겁니다.
. 우유와 인슐린 의존형 당뇨 사이에는 연관이 있다.
-우유에는 철분이 부족하다.우유는 알레르기와 소화 불량의 일반적인 원인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 소아과 과장 Frank A. Oski M.D.)
. 우유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선전되어왔다. 하지만 임상연구는 그렇지 않다
- 우유는 농축된 단백질원이다. 아이러니칼하게도 유제품과 같은 고단백 식품의 과다 섭취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 골다공증은 칼슘 섭취 부족으로 인한 뼈손상이다. 우유업체의 권장과는 반대로 육류, 달걀 그리고 유제품과 같은 고단백질 식품은 신체에서 칼슘을 녹아 나오게 하여 신장을 통해 지나친 칼슘 손실을 일으킨다. 신장은 부하가 커지고 칼슘과 같은 미네랄 결핍을 야기한다.
. 우유를 먹고 비대해지는 아이들이 우유 안에 든 호르몬제의 영향이다.
- 아이들이 우유를 먹으면 발육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사실 송아지는 생후 47일만에 체중이 2배가 되고 일년만에 120킬로그램으로 체중이 늘어난다. 우유는 이렇게 성장하는 송아지에게 알맞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우유는 서양인의 주식입니다. 그들은 유목민으로서 조상 대대로 우유와 고기 중심의 식사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보다 창자도 짧습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농경민족으로서 우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유당분해효소도 미국인에 비해 10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양인들은 자신들의 주식인 우유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아무도 우유의 나쁜 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저지방우유란?
일반적으로 우유에는 유지방이 3.4~4.2% 정도 들어 있으나, 지방을 기피하는 비만증, 성인병,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환자 등을 위하여 2% 유지방 우유.
서양의 경우 예로부터 버터를 제조하고 남은 우유를 버터를 뽑아내고 남은 우유라는 '버터밀크'라고 불렀으며 대체로 돈도 없는 서민들이 마시는 음료였다. 우유에서 유지방이 절반으로 줄어든 맛이라 좋게 말해서 맑고 나쁘게 말해서 물탄 느낌이다. 보통 생크림을 제조하고 남은 탈지우유에 약간의 유크림을 다시 첨가하여 만든다. 저지방우유는 단지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우유일뿐입니다.
한국에서도 웰빙 붐과 함께 저지방 우유가 보급되어 저지방우유 = 웰빙우유라는 등식이 성립했다. 저지방 우유가
다이어트 하시는분 혹은 성인병 예방에 아주 탁월한 식품이라고 떠들며 허위 과장 광고 해대는 언론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할뿐이다.
이런 이상한 가격 책정을 언론에서 이슈화 하면서 한국 우유 제조사는 왜 저지방 우유가 더 비싸게 파는가 문의를 한 적이 있다. 회사측 주장은 저지방 우유에는 일반 우유에 비해 추가 공정이 들어가므로 그에 대한 비용이 반영된 것이라 하는데 이는 헛소리다. 왜냐하면 일반 우유도 필히 성분을 기준에 맞추는 표준화 과정을 거치면서 지방이 약간 제거되기 때문이다. 즉 두 종류의 우유는 공정은 동일하지만 그저 저지방 우유가 좀 더 많은 지방을 추출할 뿐이다.
지방률 0%의 무지방 우유(탈지우유)가 존재하는데 이 물건은 정말 우유 특유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굳이 맛을 묘사하면 우유를 한컵 마시고 컵을 씻기 위해 물을 부은걸 마신 느낌?
전문가들은 정상 체중인 사람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저지방 우유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요소로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유의 지방 함유량은 최대 4%로 동물성 식품에 비해 미비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1등급 우유란 1ml당 총 세균수와 체 세포수가 각각 20만 개 미만인 원유를 말합니다. 체 세포란 젖소의 세포 수명이 다해 바뀌는 상피 세포, 임파구와 백혈구 등을 말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분만 직후의 젖소 또는 늙은 젖소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1등급이라 해도 우유는 우리가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저지방 우유의 커다란 오해
.“유지방이 고혈압, 당뇨병, 비만을 유발한다?!”
.건강 지키고 싶다면 우유 속 지방 줄이지 마세요
.배재대 > 미국 임상영양학회 > 텍사스대
배재대 연구결과 따라하는 미국 임상영양학회, 텍사스대
누구나 한 번쯤 유지방이 걱정돼 일반 우유로 가는 손길을 멈추고 저지방 우유를 선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유의 지방 함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미국 환경/건강 전문 매체 MNN은 최근에 발표된 두 개의 연구 사례를 근거로 들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이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먼저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서는 18,43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우유의 지방 함량이 비만에 주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일반 우유와 유제품을 먹은 여성들이 저지방 우유를 먹은 사람들과 비교해 과체중 또는 비만의 확률이 8% 낮았다. 이는 지방 함량의 차이가 체중 조절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반 우유를 섭취하는 편이 우유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나타내 준다.
미국 영양학회의 조지 밀러 박사는 “우유와 유제품이 제2형 당뇨병의 진행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식단에 우유 및 유제품을 넣을 것을 권고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작년 12월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팀이 발표한 ‘유당과 유지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을 통한 자료분석 결과에서 유지방과 유당 섭취가 높을수록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이 내용에 대해 “하루에 우유 1컵 이상을 마시는 집단은 비섭취 집단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각각 44%, 31% 가량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 매 끼니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추천한다”며, “꾸준히 우유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유지방, 유단백질,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꼭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저지방 및 무지방 유제품을 권고하는 현 식이지침들에 대해서는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데,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한 일반 우유와 유제품은 유년기 건강부터 노년기 영양실조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당분이 많은 유제품 섭취를 더 주의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배재대학교 ‘유당과 유지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2016년 12월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팀이 발표한 ‘유당과 유지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연구
우유는 칼슘 이외에도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필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함께 섭취하는 영양소에 따라 흡수율에 차이가 있다. 유당, 단백질, 비타민 D 등의 영양소와 함께 섭취 시 칼슘의 흡수율이 증가하는데, 우유에는 이러한 영양소가 알맞게 함유되어 있어 칼슘 흡수율이 약 40%로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볼 수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우유 100ml 당 유지방은 약 3g에 불과하고, 이러한 유지방에는 필수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 유지방은 지방 산화를 촉진하고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기능도 있다. 더불어 유당 역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우유 속 유당과 유지방이 두뇌 발육과 성장 촉진 및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팀은 우유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유당과 유지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저조한 한국인의 우유섭취, 하루 1컵 이상은 마셔야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우리나라의 권장 기준이나 미국·유럽 국가의 섭취량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에게는 부족한 칼슘 및 리보플라빈 섭취와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 성인의 경우 하루 1컵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뇌 발육과 성장 촉진 및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적인 우유
김정현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우유 섭취를 통한 지방·유당 섭취와 건강·질병 관련성 분석’을 위해 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우유를 섭취하지 않은 집단과 하루 1컵의 우유 섭취를 기준으로 지방·유당 섭취량 수준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유지방·유당 섭취가 많은 집단에서는 BMI와 허리둘레, 중성지방 수치가 낮았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 유병률은 감소했고, 고혈압 유병률은 저섭취군과 우유 1컵 미만 그룹에서 가장 낮았다. 이에 교수팀은 “하루에 우유 1컵 이상을 마시면 대사증후군과 비만 위험이 각각 18%, 23% 가량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어린이급·간식, 메뉴 제안과 홍보 자료 개발 필요
한편, 김정현 교수팀은 2015년 6월부터 1년 간 미취학어린이의 급·간식 식단을 분석해 아이들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조리에 사용하지 않고 순수 우유와 유제품으로 제공된 것은 총 4,587건, 이 중 70.5% (3,236건)가 우유로 제공됐고 나머지 29.5% (1,351건)는 유제품으로 전달된 것으로 분석됐다.
우유 및 유제품 급식을 제외한 우유 활용 메뉴는 총 8가지로 분류됐으며(빵류, 스프류, 우유류, 계란요리, 치즈요리, 죽류, 크림스파게티, 푸딩) 총 1,928건 중 빵류가 55.1%(1,392건)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스프류가 12.2%(308건), 우유류가 11.0%(27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미취학어린이 약 1.85일에 1개의 우유(흰우유)가 제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교수팀은 “우유 소비량이 높은 미취학어린이를 중심으로 우유 급·간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음식 메뉴를 제안하고 홍보 자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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