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tvN, 올리브TV, JTBC
강호동이 매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특급케미를 선보이며 ‘소통왕’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강호동은 tvN ‘수상한 가수’, JTBC ‘한끼줍쇼’, ‘아는형님’, 올리브 TV, tvN ‘섬총사’등 최근 트렌드에 발 맞춰 다양한 예능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강호동의 관록 있는 진행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는 곳은 시청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이라 할 수 있다.
올리브TV ‘섬총사’에서 강호동은 섬에서 만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애교를 선보이기도 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케미를, JTBC ‘한끼줍쇼’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주친 모든 이들과 안부를 묻고 고민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으로 진정한 ‘소통왕’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이는 강호동 특유의 활기차고 친절한 리액션에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섬세한 진행이 더해져 방송 출연이 낯선 시청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 가능했던 것. 이에 강호동의 푸근한 진행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소소한 감동을 전하며 건강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tvN ‘수상한 가수’에서 강호동은 출연진들의 특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선보일 수 있도록 진행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배려심이 돋보이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강호동은 매주 다채로운 케미와 모두를 어우르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꾸준히 박수를 받고 있다. 매 프로그램마다 ‘특급 소통왕’으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강호동이 앞으로는 또 어디에서 어떤 이들과 만나 긍정 시너지를 일으킬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 '한끼줍쇼' 강호동, 능숙한 진행으로 시청률 6.1% 쾌거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김희선의 아웅다웅 케미도 재미를 더했다. 여전히 존댓말을 하며 어려워하는 강호동이 갑자기 김희선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나섰기 때문. 섬총사 1화에서 광고 제안이 들어오면 꼭 셋이 같이하자고 약속했던 것과 달리, 김희선이 혼자서 여러개의 광고를 찍은것을 두고 강호동이 핀잔을 줬던 것. 매사 강호동을 쥐락펴락했던 김희선이 이날만큼은 안절부절 하며 웃음을 안겼다.
3. 0.4%포인트 상승한 4.4% 시청률 '아는형님'
24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은 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0%보다 약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JTBC의 대표 예능으로 거듭난 '아는형님'은 매주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호동 성공비결, 놀라운 공감능력(empathy)
사이비 인용은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강호동이 그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른바 '자가 인용'(auto-citation)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예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대중의 신체에 기입된 코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분위기를 몰고 가서 게스트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껄끄러운 질문도 유머러스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런가 하면 일반인 출연자들로부터 재미있는 지점을 캐치하고 이끌어내는 능력도 상당히 탁월하다.
1. '자가 인용'(auto-citation)
2. 출연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진행
3. 게스트 특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낼줄 아는 진행
4. 예능의 사회기부와 공익
5. 예능통한 생활체육활성화
[2017 대중문화 파워피플] 가장 높은 지지율 강호동 전성기
일간스포츠는 창간 48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대중문화계를 움직인 파워피플을 조사했다.
방송인도 지난해에 비해 세 명 늘어난 다섯 명이 이름을 올렸다. 강호동(12위)·이상민(13위)·유재석(18위)·김구라(23위)·서장훈(30위)이 꼽혔다. 주목할 만 한 건 강호동의 상승세와 유재석의 부진이다. 강호동은 올해 처음 파워피플 30인에 뽑혔고 방송인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오랜 부진의 늪에서 나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업계 분위기가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됐다.
강호동 성공비결, 놀라운 공감능력(empathy)
1. '자가 인용'(auto-citation)]
2. 눈높이를 맞추는 진행
3. 3초마다 바뀌는 활발한 리액션
4. 예능통한 생활체육활성화
5. 연예인 "저들의 이야기"가 아닌 일반인 "우리들의 이야기"
1. '자가 인용'(auto-citation)
- 사이비 인용은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강호동이 그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른바 '자가 인용'(auto-citation)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예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대중의 신체에 기입된 코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분위기를 몰고 가서 게스트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껄끄러운 질문도 유머러스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런가 하면 일반인 출연자들로부터 재미있는 지점을 캐치하고 이끌어내는 능력도 상당히 탁월하다.
2. 눈높이를 맞추는 진행
- 놀라운대회스타킹에서 어린이 출연자 나오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쭈그려 앉는 모습,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어르신이 나오면 무릎 꿇는 모습. 한끼줍쇼에서 어린이와 눈 높이를 맞추는 모습. 게스트와 눈높이를 맞추여 예능 호흡을 편안하고 자유스럽게 이어나갈줄 안다.
3. 3초마다 바뀌는 활발한 리액션
- 강호동은 게스트에게 솔직하게 질문을 던진다. 넌지시 떠보거나 비틀지 않는다. 빈틈 공략? 그런 것 따위 없다. 그렇다고 게스트에게 돌직구를 던진다고도 볼 수 없는데 그 연유에는 그의 능수능란하고 교묘한 리액션에 있다. 명백한 돌직구임에 불구하고 게스트들에게 그 무게감이 의외로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과거 김미경 편에서 그녀가 강호동에게 "리액션이 놀랍다. 단어 하나하나 조사 하나하나 쉬지 않고 리액션을 해주고 있다"고 찬사를 날리지 않았는가.
그의 리액션은 게스트들을 조금씩 앞으로 끌어내는 교묘함이 숨어있다. 3초마다 바뀌는 화려한 리액션으로 머뭇거리는 게스트들을 한 발자국씩 이끌어낸다. 이는 그만의 기묘한 능력이며 강점이다. 마치 시장에서 "또 올 테니 한번만 깎아달라"고 말하는 새댁처럼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다.
4. 예능통한 생활체육활성화
- '우리동네 예체능' 게시판에는 "탁구 배워보고 싶다", "탁구가 이렇게 흥미진진한 생활체육인지 몰랐다" "생활체육 활성화로 행복한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게시글과 함께 탁구라는 스포츠에 뜨거운 관심을 쏟았다. 특히, 배드민턴, 축구, 족구, 볼링, 스케이트에서 플로어볼, 암벽 등반에 이르기까지 200여 개가 넘는 동호회의 대결 신청까지 줄을 잇고 있는 상황.
5. 연예인 "저들의 이야기"가 아닌 일반인 "우리들의 이야기"
- 시민, 시청자와 예능호흡과 둘러볼만한 지역소개와 국제관계 복잡해질때 기꺼이 백두산, 독도 방문하는 1박2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들에게 그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스타킹. 일반시민들과 대결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우리동네예체능. 시민들의 저녁 밥상 속으로 들어가 그분들의 삶의 향기를 들여다볼수 있는 한끼줍쇼. 사회공익 효과를 불러올만한 예능이 진정한 국민예능이라 할수 있다. 연예인들뿐인 "저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 예능이 대세이다.
강호동 예능은 대부분 일반인 롱테일법칙 예능코드
- 일반인의, 일반인에의한, 일반인을위한. 그리고 사회공익 예능코드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의, 연예인에 의한, 연예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킹’은 3,276명의 스타킹이 배출해낸 일반인들.."일반인의, 일반인에의한, 일반을위한 예능"의 시초이자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1세~100세, 102세 일반인이 예능 주인공인 1박2일 시청자투어3, 책 소개와 사회 기부 달빛프린스.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생활 체육인 소개 우리동네예체능. 시민들과 저녁을 같이하는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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