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해외 자매대학
1. 미국 앤드류대학,캠벨스빌대학, 마틴메소디스트대학, 피어스대학
- 배재대는 지난 11일부터 자매대학인 미국 마틴메소디스트대학 교수 및 재학생 5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한국 역사문화체험과 한국학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배재대는 1990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매년 단기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마틴메소디스트대학 방문을 계기로 해외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2. 일본 후쿠오카대학, 구마모토대학, 나가사키 단기대학
3. 중국 하이난 대학교 (해남 대학교) 등...
그리고 오는 2008년까지 1,000명의 외국유학생 유치와 전체 교수의 20%를 외국인 교수로 초빙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풀브라이트재단 국제교육행정가 방문단 8명은 배재대를 찾아 캠퍼스 투어와 함께 청년 아펜젤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교육 프로그램인 △친구들과 떠나는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 △해외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자매대학과의 학술문화교류 △외국인 유학생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1885년 미국 감리회 소속 H.G.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배재학당은 이듬해 고종황제로부터 교명 배재학당(培材學堂) 현판을 하사받았다.
배재는 배양영재(培養英材)의 줄임말로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설립 당시부터 대학(PAI CHAI COLLEGE)으로 출발했다. 설립 초기부터 개방화된 전통을 이어받아 배재대는 40개 나라의 243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74개 나라에서 유학 온 726명의 외국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배재대, 미국 피어스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재개
미국 워싱턴주 피어스대학 미셸 존슨 총장은 20일 배재대를 방문, 김선재 총장을 만나 2학기부터 장·단기 해외 언어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교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인텐시브 영어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및 대학편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매학기 8~15명의 교환학생을 파견, 장기 영어연수 또는 학기 인정 장기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년 간 교류를 중단했다. 배재대는 2학기에 재학생 4명을 피어스대학에 보낼 계획이다.
영국 랭커셔대학(UCLan)·요크 세인트 존 대학·소아스(SOAS) 런던대학 교환학생 협정 (ft 배재대)
배재대는 27일 센트럴 랭커셔대학(UCLan)·요크 세인트 존 대학·소아스(SOAS) 런던대학 등 영국 내 3개 대학교와 교환학생 협정을 한다. 배재대와 영국 내 학교 측은 내년 9월부터 학생 20여명을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소속된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파견되는 대학에서는 등록금을 면제받으며, 본교에 돌아와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다. 재학생들은 대학 수학 기간 외국 대학에서 유학, 학비 면제, 학점 인정 등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국내 학생들은 학점을 인정받으며 영국 유학 경험을 얻게 된다. 배재대로 오는 영국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대학이 유럽 한 국가 내 복수의 학교와 한 번에 학생 교류 관련 협약을 하는 건 이례적이다.
센트럴 랭커셔대학은 학사·석사·박사 과정에 한국학과와 북한학과가 개설돼 있다. 대학 내에는 국제한국학연구소가 설치돼 있다. 요크 세인트 존 대학의 경우 지난 7월 '요크 한국의 날'을 열어 한식, 서예, 공예, K팝 콘서트, 국악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소아스 런던대학은 동양학, 아프리카학, 중동학과 등에 특성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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