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11, 12번째 퇴출 대학 확정

ㅋㅌㅌ 2017. 10. 27. 22:34



대구외대와 한중대의 폐쇄가 끝내 확정됐다. 폐쇄시점은 내년 2월28일로 대구외대 외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경북교육재단은 법인해산도 함께 이뤄진다. 두 대학은 새 정부 들어 퇴출되는 첫 사례다. 그간의 전례들을 더하면 11번째 12번째 퇴출 대학으로 이름을 남길 예정이다. 폐쇄 시기는 내년 2월28일이다. 


이미 폐교절차를 밟고 있는 서남대에 더해 대구미래대 광양보건대 등도 퇴출이 유력한 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2000년 2월 4년제대학인 광주예대가 자진폐쇄한 것을 시작으로 4년제 대학 중에서는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선교청대 명신대 아시아대 경북외대 건동대, 전문대 중에서는 벽성대 성화대가 각각 문을 닫았다. 정규학교와 달리 특수한 교육을 실시하는 ‘각종학교’로 분류되는 개혁신학교도 기 폐쇄된 10개교에 속한다. 폐쇄사유는 광주예대 건동대 경북외대의 3개교는 자진폐쇄, 나머지 7개교는 폐쇄명령에 따른 것이다. 


현재 부실대학으로 꼽히는 재정지원 등의 제한대학 27개교는 4년제대학의 경우 경주대 금강대 대구외대 루터대 상지대 서남대 서울기독대 세한대 수원대 신경대 청주대 KC대 한영신학대 한중대 호원대, 전문대의 경우 강원도립대 경북과학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대구미래대 상지영서대 송곡대 송호대 성덕대 영남외대 웅지세무대 한영대다. 이미 폐쇄절차에 돌입한 대구외대와 한중대를 제외하면, 25개교가 퇴출 위험에 놓여 있다.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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