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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32개 대학에 588억원 지원…명단 공개

ㅋㅌㅌ 2017. 11. 17. 17:04



올해는 2014년 선정된 13개 학교와 2015년 선정된 16개 학교 외에 수도권에서는 숭실대, 지방에서는 배재대와 선문대가 새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새로 선정된 대학 3곳이 교양, 전공, 비교과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과 교육의 질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열심히 노력했고 대학의 비전과 여건을 반영한 학부교육 발전계획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선정대학에는 학교 규모에 따라 올해 총 사업비 588억원이 차등 배분된다.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7543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해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ACE+사업에 선정된 배재대는 이번 중간평가에서 89.68점을 획득해 평균(88.18점)을 상회했다. 배재대는 사업 선정 이전부터 실천교육 기반 나섬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상인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양지도교수제, 교과연계 나섬인성인증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 통합 관리 및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해외 나섬활동학기인 ‘더 베스트 오브 자이언트’로 미국 대륙 3000㎞ 종단, 무인도 생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