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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발전기금 100억원 모금

ㅋㅌㅌ 2017. 11. 24. 21:53

피플카, 배재대 발전기금 1000만원

 

카셰어링 스타트업 ㈜피플카 강석현 대표는 26일 배재대를 방문해 김선재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피플카와 배재대의 인연은 2017년 시작됐다. 당시 신생기업 피플카는 배재대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해 졸업 예정자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부여했다.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은 졸업 후 정직원으로 채용돼 현재 졸업생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재학생 2명도 홍보 마케팅과 사업 운영 전반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배재대는 캠퍼스에 '피플카 존'을 마련해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에서 출발한 피플카는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에 진출, 국내 3대 카셰어링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8년 대전시장상(일자리창출), 2018 중기부장관상(지식서비스 기업)을 수상했다.

 

대전지역 6개 기업과 ‘기업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금 협약식’

 

배재대가 2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6개 기업과 ‘기업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발전기금‧현물 기부 약정을 맺으면 대학은 보유 시설 개방 및 현장실습생 파견으로 인력을 수급하는 상생 발전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엔 ㈜피플카, ㈜JSL인재개발원, ㈜구룡전기, ㈜루미아전기조명, ㈜LG전자 태영공조, ㈜글로벌교육원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배재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배재대 학생들이 현장직무체험을 지원하는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으로 정규직 취업이 연결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배재대가 주관하고 있다. 3~4학년 학생을 대전지역 기업과 매칭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배재대는 올해 이 사업에 4억 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교육원, 배재대 발전기금 3000만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장재갑 ㈜글로벌교육원 대표가 23일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글로벌교육원은 배재대를 비롯해 전국 유수의 대학과 협약을 맺고 TOEIC 특별강좌, 취업관련 영어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글로벌교육원과 손을 잡고 배재영어특별과정(토익수강료환급)을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배재대학교가 2018년까지100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한다.

 

배재대는 장기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과 지속적인 장학금 확충을 위해서는 등록금 수입 외에 다양한 형태의 자금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발전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법인 배재학당도 재단전입금을 매년 늘려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배재학당총동창회도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배재대학교 발전기금 

총 납부금액 12,541,981,451원

http://fund.pcu.ac.kr/fund/main.do

 

배재대 발전기금 100억 모금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539

 

 

 

글로벌교육원, 배재대에 장애학생 승강비 설치비 1억 '쾌척'

 

㈜글로벌교육원 장재갑 대표는 27일 배재대를 방문, 김선재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에 교비를 추가 투입, 2학기 중 우남관에 승강기 설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982년 준공된 우남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승강기가 설치되면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등 건물 이용자들 편리성이 배가된다. 

글로벌교육원은 지난 2016년부터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와 배재영어특별과정 운영 협약을 맺고 학생들 진로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때부터 매년 수익금 상당부분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내놓아 이번까지 총 1억 8000만원에 달한다. 

장 대표는 "운영기관과 협력대학이 상호 발전해야 지속 가능성이 있다는 신념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장애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강의를 참여할 수 있도록 승강기 설치공사비를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