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28일 오전 10시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김영호 총장, 곽명근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신입생 및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배재대 신입생은 학부 2,265명, 석사과정 110명, 박사과정 39명 등 총 2,414명이다. 이날 행사는 김영호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선서,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하워드대학 유아교육과 박보연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과 총 동창회의 장학기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특별행사로 대학교에 입학하기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취지의 ‘부모님께 대한 감사 전하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입생을 대표하여 원예조경학부 윤경희 학생이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함께 참석한 부모님과 포옹을 나누는 등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아울러 신입생 모두가 마음속으로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을 이어갔고 김영호 총장은 윤경희 학생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김영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눌 것과 나눔과 섬김의 방법을 배재 캠퍼스에서 배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중한 자녀를 맡겨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당당한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곽명근 배재학당 이사장은 축사에서 “신문화의 발상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배재학당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족의 선각자인 서재필 박사, 윤치호 등이 배출된 곳인 만큼 사고의 자유와 인생의 목표를 이뤄내는 대학생활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영어‧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신입생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해 갈채를 받았다.
18학번 신입생 친구들 배재대학교 입학 축하해요 ♥
4년동안 열심히 학교 생활하면서 지내요!!
[출처] 생생한 학교 소식 : 2018학년도 입학식|작성자 배재대학교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얕보지 않는다.
슬프도다!
부모는 나를 낳았기 때문에 평생 고생만 했다.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 한시외전, 풍수지탄 (風樹之歎)
... 당신은 부모님 볼에 뽀뽀 해본 적 있나요? 조용히 포옹해 본적 있나요? 아님 어깨라도 한번 주물러 본적 있나요.
이때 상당수의 사람이 그동안 부모님의 속마음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몇몇 참가자는 40이 넘도록 친정엄마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전혀 모를 만큼 무심했다는 자책감에 울먹이기도 했다.
자녀들은 부모를 독립된 ‘인격체’로 여기기보다 부모와 자녀라는 ‘관계’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다. 부모마다 개인적인 특징과 생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경험했던 ‘아버지’ 와 ‘어머니’라는 틀 안에서만 보려고 한다.
부모를 자녀의 의무감에서 비롯된 ‘걱정’을 하기보다 애정이 담긴 ‘관심’을 갖는다면 그 속마음 또한 저절로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를 여자친구처럼 관심 가져본 적 있나요 중에서
https://news.v.daum.net/v/20180816170049130?d=y
한편 배재대는 입학식을 마친 후 각 학과 교수와 부모간담회를 열고 진로 탐색‧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신입생들은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청년 아펜젤러 예비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재대 ‘나섬 1885’ 발전전략
.배재대 인성과 예(禮)티켓 인문 강좌 개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을 기치로 내세운 배재대는 ACE+(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교과목 연계로 나섬 인증(읽기‧봉사‧문화예술‧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ACE+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자기주도적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필수역량진단, 균형교양교육과정, 교양지도교수제를 통한 학생 맞춤형 교양교육체계를 제시하고, 나섬인성 함양을 위한 인증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섬인성 기반의 교양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회수요 조사를 통해 실무역량 중심 전공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체험형·융복합 교과목과 플립러닝·PBL·팀티칭 등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한 교과목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정규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비형식 학습기회를 제공해 균형적인 역량 개발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
- 학생 맞춤형 교양교육 체계 수립 및 인성교육
- 사회수요 맞춤형 전공교육 체계 수립 및 실천체험 교육
-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간 상호연계성 강화와 비교과 프로그램 표준화
- 학생역량 및 실천체험 중심 학사제도 개선
- 전인격적 학생지도 및 안항(雁行)교육 실현
- 교수·학습 역량강화 교육지원 및 학생역량 진단체계 구축
- 교수·학습 활동 질 관리 및 데이터 기반 교육품질 평가체계 구축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
후레정보통신대학교 - 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개교년도: 2002년
국가(위치): 몽골 (울란바타르)
학생수: 900명
총장: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정순훈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통해 279명의 신입생 새로 받아 들여
☞몽골 후레대학교
-> 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한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통해 279명의 신입생을 새로 받아 들였다.
출처: http://alexoidov.tistory.com/1191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배재대 5대 총장 정순훈
... 한글 사랑에 독보적 총장.
대전 서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간볼드 도지사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이 21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했다. 헙스걸 대표단은 22일 장종태 서구청장을 예방한 후 배재대, 정보통신전시관, 맥키스컴퍼니, 장태산 등을 방문하고 26일 돌아갈 예정이다.
몽골 헙스걸은 면적 10만 600㎢에 인구 12만 명으로 몽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관광도시로 대전 서구와 2011년부터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배재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대학’으로 선정
배재대는 ‘전통과 국제화가 어우러진 대학’이기도 하다. 방학 때는 장학금으로 어학·문화연수는 물론 친구들과 글로벌 배낭여행을 통해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대학들이 주로 재학생을 해외로 유학 보내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해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배재대는 들어오는 국제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써왔다.
2016~2017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장학생 수학대학’에 선정
배재대 유학생 교육 5관왕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모한 2016∼2017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한국어연수기관에 대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배재대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지난해 말 공모한 ‘2016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장학생 수학대학’에 선정됐다. 또 대학원 장학생 수학대학과 외국인 우수 교환 장학생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6~2017년 정부 초청 학부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배재대는 지난해 하반기에 발표한 ‘2016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지방대 이공계 전형 사업’수행 대학으로도 뽑혔다.
[배재대학교 국제화 프로젝트] 글로벌 인재 교육에도 역점
들어오는 국제화를 정착시키는데 성공한 배재대
배재대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배재대는 ‘전통과 국제화가 어우러진 대학’이기도 하다. 방학 때는 장학금으로 어학·문화연수는 물론 친구들과 글로벌 배낭여행을 통해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대학들이 주로 재학생을 해외로 유학 보내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해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배재대는 들어오는 국제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써왔다.
배재대는 ‘전통과 국제화가 어우러진 대학’이기도 하다. 방학 때는 장학금으로 어학·문화연수는 물론 친구들과 글로벌 배낭여행을 통해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대학들이 주로 재학생을 해외로 유학 보내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해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배재대는 들어오는 국제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써왔다.
. 배재국제여름학교 개최 - 일본, 독일, 중국, 대만, 알제리 등 7개 국가에서 총 78명이 참가해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한국어교육과 한류문화체험, 현장학습 등의 일정으로 다음달 17일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 배재 캠퍼스에는 2017년 현재 세계 79개 국가에서 온 유학 온 718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배재대 캠퍼스를 작은 지구촌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유학생과 4년간 한 강의실에서 공부하고 캠퍼스에서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21세기 세계화시대 필수인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게 되는 것이다.
. 여름방학을 맞아 배재대는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 통해 학생 277명을 해외로 연수 보냈다. 미주·유럽은 팀당 600만 원의 장학금이, 일본·동남아는 팀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다. 우수 신입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57명이 중국 하얼빈으로 연수를 다녀온다. 또 Cross-World 프로그램은 7명이 일본과 중국으로 다녀오며, 일반 해외 언어연수 프로그램은 110명이 8개국 12개 대학에 5~18주 동안 연수를 받게 된다. 65명이 8개국 23개 대학에서 6개월 이상 연수를 받는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76개국 75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76개 국가라면 유럽, 미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등 5대양 6대륙에 있는 나라는 모두 해당됩니다.
이들 학생은 교내에 있는 기숙사는 물론 학교 근처에서 생활하며, 국내 재학생들과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배재대에 입학하면 이처럼 강의실 안팎의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을 키움에 따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꼭 많은 돈을 들여 해외연수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배재대는 2015년 당시 269개 해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국제화를 선도하는 글로벌대학교 배재대학교
세계 40개 국가 267개 대학교(기관)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 영어권 38개국 117개 대학, 중국 131개 대학, 일본 14개 대학
국제화부분 각종 평가 우수대학입니다.
-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 2006년 이후 10위권 대학(2008년 8위)
- 조선일보/QS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 국내 8위, 아시아 22위(2010년)
대전 '작은 지구촌' 배재대 캠퍼스
배재는 배양영재(培養英材)의 줄임말로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설립 당시부터 대학(PAI CHAI COLLEGE)으로 출발했다. 설립 초기부터 개방화된 전통을 이어받아 배재대는 40개 나라의 243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74개 나라에서 유학 온 726명의 외국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Let's do it together 'PAI CHAI Village'
Let me inside make me stay right beside you, PAI CHAI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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