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8 99주년 삼일절

ㅋㅌㅌ 2018. 3. 1. 14:30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前文)


삼일절은 고종황제의 장례식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고종황제가 상해임시정부 망명이 시작하던 중에 갑자기 서거한 사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로 제대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헌법전문에 따라 삼일절은 특별한 날입니다. 고종은 입헌군주제를 원해서 독립협회가 해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용학회가 생겼으나, 동학혁명의 기틀로 신민회 비밀조직은 민주 공화정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신민회가 상해임시정부가 된 것입니다. 고종황제가 왕족이 아닌 일반시민에 의한 정치체제를 선택한 것이지요.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3.1일 운동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민족대표 33명, 그리고 200만 여명의 국민들이 참여하여 만세운동을 펼친 독립운동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선명히 드러내었고, 우리 근대민족주의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대한민국 국호가 사용된 것은 임시정부가 생겨난 1919년 4월 11일 입니다. 상해에 모였던 스물아홉 분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서 국호를 뭘로 짓겠느냐 했을 때 대한제국의 제 자를 제국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제 민주공화정이 시작된다. 민주공화정이라는 뜻에서 민자를 넣어서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정부 수립 된 이듬해인 1949년 10 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3월 1일은 '삼일절'이라는 명칭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와 친일에 의해서 진정한 민주 공화정은 아직도 독립을 못하듯 그 친일 후예들로 인해서 완전한 자립이 되지 않았습니다.






3.1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 (feat 배재대)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산하 Y-SMU대전포럼은 10시 엑스포남문광장에서 3.1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배재대(회장 윤성수) 및 과기대(회장 조성우)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Y-SMU 대전포럼에서는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위대한 독립, 자유, 평화의 정신과 민족자존의 권리를 영유케 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답시다” 구호를 외치고 기념촬영을 하는등 추운날씨에도 큰 호응속에서 전개하였다.


윤성수 배재대포럼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받들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태극기달기운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교내에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 라고 하였다.  


Y-SMU대전포럼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며 새마을운동에 동참하고자 희망하는 대전권내 12개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농촌봉사활동 및 농촌마을 벽화그리기, 건전한 대학문화만들기 캠페인등 대전시민 및 대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6.6일 현충일에는 플랩시 몹 행사를 계획중이다.






배재대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대전 유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대학일자리본부(국내취업거점대학), 청해진대학 운영기관(해외취업거점대학)에 잇달아 선정돼 양질의 교육과 취·창업 인프라를 확충했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조선에서 가장 교육적, 도덕적, 지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고 지금도 행사하고 있는 학교는 배재대학이다." 

-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388쪽. 이사벨라 비숍(Isabella Bird B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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