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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 TV부문 대상 한화이글스 '세상에 없던 말'

ㅋㅌㅌ 2018. 3. 21. 15:12

 

 

 

 

 

 

 

 

 

 

 

 

 

 

 

 

 

 

https://youtu.be/CK59KlA6dfY

 

국립국어원에 등록된 25,000개의 수어 중 야구 관련 수어는 단 3개(세이프, 홈런, 아웃). 

 

한화 이글스가 농인들이 함께 야구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야구 수어 135개를 제작하는 <세상에 없던 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약 25만 명의 농인들이 공식 야구 수어의 부재로 인해 야구를 배우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국내 수어 제작 전문가와 야구 전문가, 전국 농인 야구팀 선수 등과 함깨 야구 수어를 제작했다.

 

한국광고주협회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대상에 한화이글스의 온라인 광고 '세상에 없던 말'은 온라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날 (4월 20일)

매년 4월 20일 입니다. 1972년부터 ‘재활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되어오던 날이 1981년 이후 ‘장애인의 날’로 변경 운영되고 있습니다.

 

 

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이다.

 

배리어-프리란, 장벽을 뜻하는 ‘barrier’와 자유를 뜻하는 ‘free’가 합쳐진 용어로 장애인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고자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건축 분야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고령자나 장애인도 다니기 좋도록 주택이나 공공시설의 문턱을 없애자는데서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이후, 건축이나 도로·공공시설 외에도 자격·시험 등을 제한하는 제도적·법률적 장벽을 없애는 개념으로 적용되었고, 현재는 장애인이나 노인에 대해 사회가 가지는 차별과 편견 등 마음의 벽을 허물자는 운동으로도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표현은 말의 품격이다 

 

‘미숙아 망막병증’으로 시력을 잃은 스티비 원더가 세계적인 음악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도 학교 선생님의 긍정적인 한마디가 계기가 됐다. 어느 날 수업 중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 쥐를 스티비 원더가 예민한 청각을 가지고 찾아내자, 선생님은 “넌 어떤 아이도 갖지 못한 특별한 청각을 가졌구나!”라고 칭찬했다. 이 한마디 말을 듣고 스티비 원더는 볼 수 없는 눈보다 들을 수 있는 귀에 주목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세계적인 음악가가 됐다.

 

팔다리가 없는 중증 장애인이 “나는 불편할 뿐이지 불행하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불행하다’고 표현하면 자신의 장애는 극복할 수 없는 운명적인 입장이 된다. 그러나 ‘불편하다’고 표현하니 자신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이 된 것이다. 

 

정조는 ‘정조이산어록’에서 

“사람은 언어로 한때의 쾌감을 얻으려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미천한 마부에게라도 이놈 저놈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人不可以口業取快於一時. 予雖於僕御之賤. 未嘗以這漢那漢呼之也.라고 했다. 엄격한 신분 질서가 요구되던 시절이었지만, 하급자를 대할 때도 언어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를 배려한 것이다. 표현은 말의 품격이다.
가령 새해 인사의 덕담으로 ‘금년에 장가를 갔다지’, ‘올해 사업 성공했다지’ 등과 같이 상대가 원하는 바를 기정사실화해서 말하는 것은 ‘말이 씨가 된다’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됐다. '아무말대잔치' 가 유행하며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막말을 토해내는 세상이다. 팩트폭력이라는 그럴싸하게 포장된 단어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자기 말빨에 으쓱해 하기도 한다. 입으로 남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게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받으며 더 센 언변의 소유자를 찾는다. 설전(舌戰)이 일상화되며 사람들의 관계가 틀어진 시대.
‘미숙아 망막병증’으로 시력을 잃은 스티비 원더가 세계적인 음악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도 학교 선생님의 긍정적인 한마디가 계기가 됐다. 어느 날 수업 중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 쥐를 스티비 원더가 예민한 청각을 가지고 찾아내자, 선생님은 “넌 어떤 아이도 갖지 못한 특별한 청각을 가졌구나!”라고 칭찬했다. 이 한마디 말을 듣고 스티비 원더는 볼 수 없는 눈보다 들을 수 있는 귀에 주목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세계적인 음악가가 됐다.
팔다리가 없는 중증 장애인이 “나는 불편할 뿐이지 불행하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불행하다’고 표현하면 자신의 장애는 극복할 수 없는 운명적인 입장이 된다. 그러나 ‘불편하다’고 표현하니 자신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이 된 것이다. 
1999년 한화가 첫 한국시리즈 우승.. IMF 고통에  좌절한 국민을 위로한 마리한화 우승.  그리고 2006년, 2007년 가을야구  마리한화. 8회 육성 응원은 2007년. '나는 행복합니다' 응원가 2010년.

 

... 그리고 마리한화 응원단장 홍창희

 

 

 

 

 

 

...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다. (마리한화)

 

 

마리한화 홈런 세레모니

한화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 테두리에 앙증 맞은 수리 캐릭터가 그려진 응원용 선글라스.

 

한화 '캡틴' 하주석(27)은 지난 29일 대전 NC전에서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0-2로 뒤진 6회 1사 1,2루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끈 결승포였다.

홈런이 터지자 하주석보다 더 신난 사람이 있었다. 새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30)였다. 덕아웃 앞에서 하주석을 맞이한 페레즈는 헬멧을 벗긴 뒤 선글라스를 씌웠다. 

 

한화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 테두리에 앙증 맞은 수리 캐릭터가 그려진 응원용 선글라스. 조금 유치하지만 귀여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은 하주석은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기뻐했다. 

 

선글라스는 페레즈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었다. 구장 내 상품점에서 직접 구입한 그는 경기 전 미팅 때 '홈런을 치면 선글라스를 쓰자'는 세리머니를 제안했다. 첫 번째 주인공이 하주석이었다. 팀 승리로 이어졌으니 기분 좋은 징크스가 될 듯.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선수들에겐 'HANWHA EAGLES'라는 문구와 마스코트가 그려진 오렌지색 뿔테 선글라스가 주어진다. '홈런 선글라스'를 끼고 코치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면서 한바탕 기분을 내고 TV 중계 카메라를 향해 멋들어진 포즈까지 취하면 '임무 완수'다. 선두와 20경기차가 넘는 최하위 팀에겐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활기.

 

"하주석 홈런 칠 줄 알았어" 페레즈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

https://sports.v.daum.net/v/20210830083153185

 

"하주석 홈런 칠 줄 알았어" 페레즈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

[OSEN=이상학 기자] "무조건 홈런이 나올 것이라 믿었다." 한화 '캡틴' 하주석(27)은 지난 29일 대전 NC전에서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0-2로 뒤진 6회 1사 1,2루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4구째

sports.v.daum.net

 

 

#김인식 #김인식감독 #김태균 

김인식 감독의 최애 제자는 김태균 VS 류현진, 둘 중 누구...?! 반전 선택 ㄷㄷ | 투태균의 야인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1C_qdTDgGDQ 

'9점 차 뒤집기' 한화 " 마리한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마리한화가 기적 같은 9점차 뒤집기로 6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를 12-11 대역전승으로 장식했다.


10-1로 리드를 잡았던 NC가 한화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무너졌다.

NC 다이노스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 11-12로 졌다.

NC 다이노스는 10-1로 상대와의 격차를 벌이는데 성공했다.

큰 점수 차로 앞선 NC는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곧바로 위기에 빠졌다. NC는 6회와 7회말 한화에게 8점을 내줘 10-9로 한 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8회 곧바로 1사 만루에서 노진혁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달아났다. 그러나 NC는 8회말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한화 김인환에게 투런포 홈런을 맞아 11-11 동점을 내줬다. 이후 NC는 1사 1, 2루 역전을 막기 위해 원종현을 내세웠지만 한화 박상언의 좌중간 적시타에 무릎을 꿇으며 승부가 뒤집어졌다.

한화의 9점차 역전승은 이게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9년에도 레전드 정민철의 은퇴식이 열렸던 홈경기에서 히어로즈에 9:0까지 끌려가다가 홈런 4방을 몰아치며 끝내기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최다 점수차 역전승은 10점. 지난 2013년, 두산과 맞붙었던 SK가 1:11로 뒤지던 경기를 13:12로 뒤집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기록은 12점입니다. 2001년 클리블랜드가 시애틀에 0:12로 뒤지다가 15:1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야구 명언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집념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배재대의 날’  (마리한화 배재대 뿜뿜케미)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배재대가 29일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배재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배재대의 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기말고사로 지친 재학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경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는 배재대를 홍보하고 2025년 대전신축야구장(베이스볼드림파크)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 중간에는 퀴즈이벤트를 통해 4명의 정답자에게 ‘배재학당 대천수련관 VIP 숙박권’ 및 ‘선비꼬마김밥’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등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배재대, 한화이글스 경기 ‘배재대의 날’행사 진행 

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750

출처 :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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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우리 마음뿐이다.
정말 중요한건 무엇인가요.

"팬들에겐 FA가 없다"

팬들에게 'END 아닌 AND' 끝내기로 장식된 마리한화.

팀이 망가지거나 연봉 때문에 감독, 선수가 떠나도 결국 팬들이 남는다. 2020년에도 쭈욱 달려가보자.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마지막까지 마리한화!!

 

나에겐 소중한 것이 있다.

자신감이 있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적은 온다는 믿음

그리고, 그 기적을

세상에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선수들

 

그 모든 것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내 자신을 불태운다

나는 불꽃이다. 한화

 

우리에겐 소중한것이 있다.

투혼을 불사르며

그라운드에 서 있는 선수부터

 

아픔을 이기고 반드시
그라운드에 돌아올 선수까지

모두 하나로 뭉치는 것


하나된 팀을 위해 
오늘도 내 자신을 불태운다

나는 불꽃이다. 한화

 

나에겐 소중한 것이 있다.

변치 않는 믿음을 보내주는 것

1등이어서가 아니라

늘 이겨서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이 있기에

 

'최강'이라 힘껏 외쳐주는 것

나의 팀, 한화를 위해

오늘도 뜨거운 함성을 보낸다

나는 불꽃이다. 마리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