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간병인 1인이 병실 24시간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ㅋㅌㅌ 2018. 11. 9. 15:57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간병인 비용이 부담될때.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직업 돌보는 제도입니다. 

.간호사 혹은 간병인 1인이 24시간 병실내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환자 상태, 질병균 제한 없어요.


통계에 의하면 입원환자의 19.3%가 유료 간병인을 이용하고, 보호자 간병을 포함할 경우에는 최대 72%까지라 한다. 또한, 간병비 환자부담금을 보면 개인 간병인을 고용했을 경우 1일 7-8만원, 공동 간병 1일 약3만원을 환자가 부담함에 따라, 경제적으로나 가족간의 고통 등은 당연할 것이다. 맞벌이 등 바쁜 직장 생활속에서 낮에는 직장생활, 밤에는 병간호, 그렇다고 간병인을 쓰자니 주위의 시선도 따갑지만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부는 국민들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입원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2013년 7월 포괄 간호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사범 사업을 시작했고, 2016년 4월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로 변경했습니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가족이나 간병인 없이 병원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빠른 환자 회복을 돕습니다. 



병원비의 막대한 부담중 하나인 간병비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욕창 발생이 75%나 감소했으며, 낙상 발생은 19%가 감소, 환자 간병비 부담도 93% 감소해 기존에 사적 간병비로 10만원 내외을 환자 가족이 부담하던 것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할 경우 종합병원 기준 입원료(6인실) 본인부담은 7,284원에서22,344원으로 1일 15,060원 증가하지만, 환자 사적 간병비(1일 8만원 경우) 부담은 7일간(1주) 454,580원 감소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 85%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재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상태, 질병군 제한 없어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 대상자는 환자 상태의 중증도와 질병군의 제한이 없으며 병동 이용에 동의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 예로 국민건강보험 환자, 의료급여 환자,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승인이 결정된 환자가 있습니다. 또한 진료과 담당의가 신체·정신·사회적 측면에서 병동 입실에서 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선정되는데요. 급성기 질환자 또는 응급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우선 입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은 어디 있을까.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중앙 우측의 '간소/간병 통합서비스 병원'을 클릭해 살펴볼수 있다.

www.nhis.or.kr

http://hi.nhis.or.kr/ca/ggpca001/ggpca001_m05.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