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한번도 달의 뒷면을 보지 못했다.
달은 자전과 공전 주지가 27.3일로 동일해 지구에선 달의 뒷면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달 탐사는 뒷면에서 진행되지 못했다.
달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의 위성과 비교해도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거대한 위성이다. 달의 반지름은 약 1737km로 6371km인 지구의 약 4분의 1 정도 크기다. 태양계에서 위성이 행성크기의 4분의 1 정도나 될 정도로 큰 위성은 달 밖에 없다.
위성인 달과 항성인 태양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경우 발생하는 '일식' 또한 다른 행성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이는 태양이 달에 비해 400배가 크지만, 지구와의 거리 또한 400배정도 멀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태양계는 물론 다른 은하계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특이한 경우로 알려져있다.
달은 지구에 비해 인력이 약하고 지구와 마주보지 않고 있는 달의 뒷면에서 우주선이 출발하면, 연료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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