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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 특징, 고양이와 차이점

ㅋㅌㅌ 2018. 12. 10. 13:26

 

 

 

 

멸종위기 2급 동물인 ‘삵’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삵 특징, 고양이와 차이점

1. 귀 귓바퀴에 검은 점과 흰 점 무늬가 있고 비교적 둥근 귀 모양을 가지고 있다

2. 앞이마에서 목 뒤까지 세로 방향으로 4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으면 삵.

3. 눈과 귀 사이에 선명한 흰색 선과 검은 줄이 있고 몸에 점이 아주 규칙적으로 찍힌 게 삵 

4. 삶은 털 빛깔이 황색을 띠는 갈색 또는 적색을 띠는 적갈색 털을 갖고 있다. 

5. 고양이는 꼬리를 들고 다니지만, 살쾡이는 꼬리를 내리고 다닌다. 

 

대한민국에서는 삵을 멸종위기야생동물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삵의 몸무게는 3~5㎏이며 머리부터 몸통까지 총 길이 50~58㎝, 꼬리는 23~44㎝로 몸통과 꼬리에 검은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삵은 살쾡이라 불리며 식육목에 속하고 고양이처럼 생겼지만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반점이 많고 털도 황갈색이나 적갈색 털빛을 띄고 있다. 발톱이 매서운 맹수다. 귓바퀴 뒤쪽에 하얀 반점이 있다면 삵으로 보면된다.

 

삵의 몸 길이는 55∼90㎝이며 황갈색 또는 적갈색 털빛을 가졌다. 특히 삵은 온 몸에 반점이 많으며 맹수답게 새나 작은 포유동물, 다 자란 후에는 덩치가 큰 고라니까지 잡아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삵은 주로 산림지대나 야산에서 서식하며 설치류, 산토끼, 청설모를 비롯해 노루새끼, 조류에 이르기까지 닥치는 대로 사냥하는 최고의 사냥꾼이다.

 

새끼 때 귀여운 외모 때문에 고양이로 착각해 집으로 데려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지만 성장할수록 야생성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어른이 된 삵은 자신보다 큰 덩치의 동물들도 먹잇감으로 삼는다. 고라니 같은 약한 초식 동물도 사냥할 수 있는 맹수의 특성을 잘 드러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삵과 고양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눈과 귀 사이에 선명한 흰색 선과 검은 줄이 있고 몸에 점이 아주 규칙적으로 찍힌 게 삵”이라고 설명했다.

 

삵은 물고기 먹고 싶은면 지가 직접 저수지 같은 물가에 뛰어가서 가물치나 메기 같은 대형 어류 물고 나오는데, 

고양이는 낚시꾼 옆에서 하둥바둥 지둘리기만 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