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 녹색나눔숲 (ft 배재대)
도심 속 힐링 장소, '월평 녹색 나눔 숲'을 아시나요?
배재대학교 뒤편 월평근린공원 내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B)을 반영한 월평 녹색나눔숲이 조성됐다.
유니버셜 디자인(UB)이란 일반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월평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은 서구가 지난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녹색나눔 숲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녹색기금 8억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추진했다.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싸이플러스 치유숲(편백나무숲), 푸른물결 쉼터(연못관찰데크, 수변식물 식재), 솔마루 정원(소나무숲, 데크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장애인 및 노약자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치유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녹색사업단은 1999년부터 녹색복권을 발행한 수익금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환경 조성과 숲 체험교육, 녹색복지숲 조성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배재대는 14일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이 '제3회 월평 녹색 나눔숲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배재대 사회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학과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3년 조성된 '월평 녹색 나눔숲'은 배재대 뒤편 연자산(도솔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에 위치해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정문을 따로 두지 않고 등산로까지 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월평 녹색 나눔숲에서 연자산 정상에 이르는 코스에서 쓰레기 줍기와 등산로 정비를 했다.
배재대 사회봉사센터는 올 대전시의 자원봉사 우수기관와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https://blog.naver.com/first_seogu/221543236908
https://blog.naver.com/k-fowi/221526313648
배재대가 학교 뒤편의 대학 소유 부지 월평공원 내 테스장과 배드민턴장을 조성, 1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합니다.
배재대는 대전시와 서구청으로부터 공원조성변경 승인을 받아
기금과 교비 6억 6천만원을 들여 공원 내 4천 180㎡에 테니스장
3면과 배드민턴장 2면을 만들어 준공 했습니다.
대학측은 예약을 거쳐 학생들은 물론 주민에게 개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전의 마지막 허파’라 불리는 서구 월평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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