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우리는 음악을 눈을 보거든요.

ㅋㅌㅌ 2019. 10. 22. 16:02

 

 

 

아이콘택트

채널A 월 오후 9:50

진행: 강호동, 이상민, 신동

2019.8.5~

12회 2019.10.21(월)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https://www.youtube.com/watch?v=CpEruFK3WAA

 

눈으로 음악을 보는 청각장애 레리나 고아라!‘

그녀의 귀가 되겠다!’고 선언한 백마 탄 왕자의 등장...

 

 

https://www.youtube.com/watch?v=cPHd6QlMyoU

 

청각 장애 발레리나 고아라가 보여준 패럴림픽 폐회식 감동 퍼포먼스

 

 

 

 

 

 

 

 

7월26일(화)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는 2013 미스데프코리아 진 29살 고아라가 출연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고아라는 지난 2016년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아라는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고열과 몸살로 청각장애의 일종인 '감각신경성 난청'을 판정받았지만 어머니가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고아라는 덕분에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음이 좋아졌다고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어릴 적에 대인기피증 까지 겪었다는 그녀는 학창시절 장애로 인해 놀림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책에서 읽은 한 구절 ‘내가 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라’는 말에 고아라는 최대한 밝게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아라의 모친은 딸에게 무용을 시키길 잘한 것 같다며 “지금처럼 착하고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춘, 더 예쁜 아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고씨는 국내·외 200여회의 발레공연을 영어와 러시아어로 구사할 만큼 국제적 감각의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 무용과, 경희대대학원에서 석사학위까지 취득한 학사파 무용수로 경희대 발레노바 출신이다. 러시아에서도 발레를 수학한 고아라는 발의 지면으로 바닥의 미세한 진동을 느껴서 춤을 춘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미스데프코리아 진으로서 체코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도 참여해 전체 순위 중에서는 9위, 아시아 참가자 중에서는 1등을 차지했었다고 설명했다.  

 

고씨는 2012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성실상, 청각장애인 미인대회인 2013 미스 데프 코리아 진을 수상하며 무용가로써의 재능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인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상에서 대중예술상을 수상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다.

 

매혹적인 붉은 드레스를 갖춰입은 대회 당시 사진을 본 강호동은 “아라씨의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고아라는 “같이 사진 한 번 찍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즉석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친절함을 보였다.

 

 

이날 고씨는 무용수 출신으로 스타킹에 등극해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 놀라운대회스타킹 막방. 461회 2016.8.9(화) 마지막회.

 

윤혜진의 What see TV

엄태웅과 윤혜진의 아이컨텍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저에요~ 오늘 영상은 저한테 좀 많이 특별했던 컨텐츠 같아요... 굳이 말을 하지않아도 서로에게 마음을 전달 하는게 가능하구나 를 느꼈어요 아마 가족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 컨텐츠는 일년에 한번이라도 꼭 해보시길 정말 강추합니다.... 여러분 486....

 

그러던 중 엄태웅은 윤혜진에게 "그거 해볼래. 아이컨택"이라고 제안했다.

 

10분간의 눈맞춤은 장난스레 시작됐지만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치자마자 동시에 눈물을 쏟았다. 특히 윤혜진은 "아, 어떻게 해"라고 울컥이며 눈물을 쉽게 참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의 사진들과 '흐르는 눈물 속 흘러간 10년이라는 세월…'이라는 자막이 흘렀다. 두 사람의 눈물과 함께 '힘들었던 시간에도 서로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두 사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오늘은 건네본다.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는 자막이 더 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눈맞춤을 끝낸 두 사람은 어색한 듯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윤혜진은 "왜 우리 둘 다 시작하자마자 빵(터졌다) 너무 이상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웅 역시 "감정은 알겠는데… 10분 하면 좀 뻘쭘해진다"고 멋쩍은 듯 웃었다.

 

이어 윤혜진은 "오빠, 우리가 눈을 이렇게 오랫동안 가만히 마주쳐 (본 적이 없었다) 나는 시작한다 할 때부터 이미 오빠 눈을 먼저 봤는데 '아, 이거 안 되겠는데' 했다"라며 "이게 그 눈을 보면서 오빠가 '알겠지?' 이런 걸 느꼈다. 나도 (눈으로) 얘기했다. 그게 전해졌기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요새 그런 프로가 있지 않느냐. 궁금하더라. 저런 게 왜 생겼고. 어느 좋은 사이에도 마음속에 뭔가가 있나 보다 싶었다"라며 눈맞춤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윤혜진은 "근데 좋은 것 같다. 마음이 약간 시원해지면서 '내 눈을 통해 진심이 전해졌겠지'하는 그런 막연한 믿음도 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8JRtKC4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