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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유일한? 강심장 수혜자..

ㅋㅌㅌ 2019. 10. 24. 03:17



유일한? 강심장 수혜자 박하선


10월 2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소이현과 박하선은 밥동무로 등장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오랜만에 강호동을 만난 박하선은 “‘강심장’에 나갔었다”고 과거 인연을 언급했고, 강호동은 녹화 중 박하선이 조는 모습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박하선은 “‘강심장’에서 졸아서 ‘하이킥’에 캐스팅 됐다”고 전하며, “다 강호동의 피해자라고 하는데, 제가 유일한 수혜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이현과 박하선은 아름다운 해양에 둘러싸인 영종 하늘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벨 도전에 나섰다. 떨리는 마음으로 벨 앞에선 박하선은 연이은 부재중 속에서 어렵게 첫 응답에 성공했다. 이를 놓칠세라 “요리도 해드릴 수 있고, 청소도 해드릴 수 있다”며 집요한 한 끼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긴장과 설렘을 안고 시도 한 첫 도전에서 실패를 맛본 소이현은 “근데 재밌다”라며 처음 겪은 ‘띵동’의 맛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20년차 배우 소이현도 인지도 굴욕을 피해가지 못했다. 벨 앞에선 소이현은 “배우 소이현이라고 하는데 아세요?”라며 도전을 이어갔지만 모두 “몰라요”라고 응답해 굴욕 3연타를 맛봐야했다. 이에 당황한 소이현은 “나를 아무도 모른다. 나 20년 동안 뭐했지”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박하선은 12월7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어렸을 때 몽유병이 있었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후 문희준이 사연을 얘기하는 동안 박하선이 녹화 도중 졸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이특과 MC들은 박장대소했고 이 사실을 모르는 문희준은 계속해서 사연을, 박하선은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의 사연이 끝나자 박하선은 언제 졸았냐는 마냥 박수를 치며 아닌 척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잘 잤어요?"라고 말해 박하선을 당황케 했다.


... 박하선은 “‘강심장’에서 졸아서 ‘하이킥’에 캐스팅 됐다”고 전하며, “다 강호동의 피해자라고 하는데, 제가 유일한 수혜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잘 잤어요?"라고 말해 박하선을 당황케 했다. ㅋㅋㅋ




23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소이현과 박하선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하선은 강호동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예전에 신인 때 '강심장'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기억난다. 그때 졸지 않았냐"며 웃었다.


그러자 박하선은 "다들 피해자라고 하는데 내가 거의 유일한 수혜자일 거다. 수혜를 받았다. '강심장'에서 졸았다가 '하이킥'에 캐스팅됐다"며 "김병욱 감독님이 방송 보시고 '쟤 재밌는 애다'라고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네가 길게 녹화해서 사람 하나 살린 거다"라고 말했고, 박하선도 "집안을 일으켰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