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 10호)

ㅋㅌㅌ 2019. 11. 8. 11:27









인왕산 오른 아일랜드 친구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이 자연을 즐기기 위해 인왕산에 올라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일랜드 친구들은 인왕산을 오르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다라는 “아일랜드는 좀 더 바위투성이다”며 “이 정도로 잘 보존된 곳은 없다”며 감탄했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인왕산이었다. 실제 아일랜드의 산을 보면 정상 부분은 거의 바위다. 나무가 많지 않다.


다라는 “대영제국이 아일랜드의 산에서 나무를 벤 건 천연자원 채취와 아일랜드를 지배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라는 “아일랜드 사람들이 지배를 피하기 위해 숲으로 숨었다”며 “이런 이유로 파괴된 건데 아직 복구가 제대로 안 됐다”고 덧붙였다. 닐은 “아일랜드가 한국과 역사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인왕산의 풍경은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가득했다. 바라는 “아름답다”며 “건물들이 병풍처럼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아직 도심 속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산행을 즐겼다. 하지만 이내 끝이 안 보이는 경사진 계단 조금 전과는 다른 험한 등산로에 힘들어했다. 등산로다운 산길이 나타나며 끝을 알 수 없이 계단이 펼쳐졌다.


다니엘은 말이 현격히 줄어들며 힘들어했지만, 다라는 구경하며 사진 찍는 여유까지 보였다. 다라는 “제가 잘하는 건 스포츠다”며 “가장 좋아하는 모험은 히말라야에서 30일을 보낸 거다”고 설명했다.


인왕산 (仁王山, 서산)

면적 높이 338m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 친구들이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주 블레어 가족이 한양 도성 순성길 - 낙산 구간 이화벽화마을입니다.




서울 한양도성


한양도성(사적 제 10호)은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 도성이다.


서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조선 시대의 도성. 태조 4년(1395)에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성곽을 쌓도록 하여, 네 개의 대문과 소문이 만들어졌다. 현재는 삼청동ㆍ장충동 일대의 성벽과 숭례문ㆍ흥인지문ㆍ홍예문이 남아 있다.


도성의 둘레는 약 18㎞이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산1~3번지 일대로, 남대문과 동대문 등의 성문과 암문, 수문, 여장, 옹성 등에 방어시설을 갖추고 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었고 서울특별시청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한양도성은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드물게 도성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1월 2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BC every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닐의 아일랜드 친구들이 등장, 인사동을 방문해 기념품을 구입하는 한편, 닐의 집에서 디너 파티가 이어졌다.


아일랜드에서 온 다라와 바리 다니엘의 기념품 쇼핑이 인사동에서 시작됐다. 다니엘은 "돌아가서 선물할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기념품을 골라야 한다"면서 한국 기념품 가게를 찾았다. 그들이 인사동에 친구들이 선택한 첫 기념품은 '강정'이었다. 시식을 마친 다니엘은 "우리가 먹을 걸 사야 할 거 같아"면서 구매를 시작했다. 바리는 다라에게"우리 또 먹고 있어, 우리는 어떻게 배가 안차는거지?" 라면서 놀라워 했다. 그들은 앞서 삼계탕과 보쌈을 먹고 인사동을 방문 했다.


조금 걸어서 마주친 먹거리는 실타래를 늘리듯이 만든 꿀타래였다. 다라는 꿀타래를 시식하자 마자 , "한 박스 살 수 있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가져갈 거를 산다고 하고 온 거 같은데 가기 전에 다 먹을 수 잇는 것들을 사러 온 거 같다"고 의아해 했다. 먹을 것에 특화된 여행을 해서 그런지 친구들은 입간판의 닭모양을 보고 "치맥인 거 같아"라면서 안테나를 세웠다. 


중국의 용수당을 모방한 '꿀타래'


꿀을 명주실처럼 가늘게 하여 실타래 모양으로 말아서 만드는 다과의 한 종류.


꿀과 맥아당을 8일 동안 숙성하여 덩어리를 만든 다음, 이 덩어리를 사람의 손작업을 통해 명주실처럼 가늘고 고운 16,384가닥 이상의 꿀실로 만들어 그 안에 땅콩, 아몬드, 호두, 깨 등의 견과류를 넣고 꿀실을 말아 만드는 후식에 대하여 대한민국 특허청에 2000년 11월 7일 등록된 등록상표이다. 조선 시대 임금이 먹던 궁중 간식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실은 중국의 용수당을 모방하여 1999년 여름 한 중소업체에서 출시한 제품명이다. 인사동과 명동 등에서 팔리고 있다.


... '지금 만드는 건 아주 오래전 한국 전통 과자였어요. 왕의 디저트였죠' 인사동 꿑타래 파는 사람이 잘못된 정보 알려주었습니다. 한국을 외국인들에게 알려주는 방송인데 적어도 잘못된 정보는 수정하거나 별풍선 통해등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합니다. 상인의 말을 그대로 덥썩 물어 버리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에서도 활로 연주 하는 아쟁을 손으로 연주하는 거문고라고 잘못 자막 표기 하는 바람에 배재대학교 학생이 잘못된 자막이라고 지적해 수정한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