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행운을 빌어줘’ 특집에서는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멤버들의 봄맞이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유치찬란한 신경전을 벌이고, 승부욕을 불태우며 게임에 임하던 여섯 남자는 간식 차를 선물한 방글이 PD 때문에 일동 비상에 걸린다.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그녀의 모습에 울컥한 것이다. 이들은 마지막을 실감하고 하나둘씩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 현장은 결국 눈물바다가 된다. 딘딘은 평소와 다름없이 즐거웠던 이날의 여행을 떠올리며 “평상시의 우리 같아서 더 슬퍼”라고 털어놓는 등 함께 웃음꽃을 피우다가도 아쉬움과 슬픔을 드러냈다는 게 방송가 측의 설명이다. 한편 가수 라비도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지난 21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