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김준호와 김종민의 탄광촌 난투극

ㅋㅌㅌ 2015. 10. 24. 14:59

 

1박2일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 감성 여행 ‘영화 OST 로드’

... 글 올릴때마다 종종 느끼는 것이지만, 제목이 장소와 주제와 목적이 포함되게끔 너무 잘 짓는거 같아. 1박2일 매회 제목 타이틀 담당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실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김준호와 김종민이 서로 뒤엉켜 이리저리 뒹굴며 사활을 다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실제 싸움을 하는 듯 죽을힘을 다해 서로를 물고 늘어지는 모습으로 역대급 빅 매치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복불복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탄광촌에서 상대방의 물풍선을 많이 터트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대결을 펼쳤다.

 

 

준호형 사랑해 종민아 사랑해

이랬던 그들이 왜...

 

 

상대팀 멤버의 얼굴에 이름을 새기는 신분 바꾸기 게임에서 김종민은 김준호의 머리 위에서 놀았다. 얼굴에 비해 잘 안 보이는 귀 뒤편을 공략해, 김준호를 자신의 노비로 삼은 것이다. 뒤늦게 이를 안 김준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상한 잔머리(?)가 돋보이는 게임 플레이였다.

 

신바가 얍쓰 노비로 찜했는데..

혹시 이거 때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