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박수 337'에서 무도리 유일용 피디가 기부하였던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상상력 사전」
한국판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박수 337’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기부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이다. 이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SNS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지목된 사람들은 100달러의 금액을 선뜻 기부하기도 했다.
여기 한국판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나타났다. 일명, ‘기부박수 337’이다. 물품을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박수 '337'은 세 명의 친구를 지목해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하는 것. 두 번째 3은 ‘세 가지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는 것. 마지막 7은 7천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에 동참하는 것을 말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역자 이세욱 , 임호경
출판사 열린책들 | 2011.03.03
<믿느냐, 믿지 않느냐.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점점 더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상상감수성을 자극하는 개념어 140가지를 소개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한 노트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협동, 상호성, 용서, 숫자의 힘, 시도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 예상을 뒤엎는 역설, 흥미로운 사실이 가득 담겨 있다.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쥐는 천덕꾸러기나 피착취형 쥐들이 아니라 바로 착취형 쥐들이었습니다. 남한 사회를 뒤덮고 있는 어두운 현실을 아마도 쥐들의 세계를 통해서 풍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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