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배재대학교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

ㅋㅌㅌ 2017. 9. 16. 23:22


대전지역 대학교 총장들이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의 대표자'라는 권위적인 모습을 내려놓고 학생들에게 직접 간식 등을 전하며 친근함으로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O  대전대 '총장님이 피자 쏜다!' (2017~)
대전대는 총장과 학생이 함께 피자를 즐기며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17년 '총장님이 피자 쏜다!' 행사 이후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매년 총학생회, 홍보대사 등 학생들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눠오고 있다. 이 총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조언도 건네고 있다.대전대는 총장과 학생이 함께 피자를 즐기며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17년 '총장님이 피자 쏜다!' 행사 이후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매년 총학생회, 홍보대사 등 학생들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눠오고 있다. 이 총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조언도 건네고 있다.

O 한남대 '총장님과 함께하는 피자타임' (2017~)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선 총장도 있다. 한남대는 중간고사 기간이던 지난 4월 '총장님과 함께하는 피자타임'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덕훈 한남대 총장과 80여 명의 학생은 다같이 피자를 먹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남대 총장은 '서로 인사합시다' 캠페인에 동참, 개강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O 우송대 '총장이 야간에 식권을 챙겨 도서관이나 강의실로'  (2017~)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일주일에 한차례 정도 야간에 식권을 챙겨 도서관이나 강의실로 향한다. 남은 과제를 하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다.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정 총장은 학생들에 대한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O 충남대 '쿠키 나눔 행사' 지난 9월 개강을 맞아 오덕성 총장이 쿠키 나눔 행사에 참여 (2017~)
... 총장들의 소통 행보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학생들과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O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2013~)

2013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이어온 구성원 소통 이벤트

학생들 건의사항 수렴 대학 경영에 반영

소통의 캠퍼스 '배재대'

배재대학교 부캐...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가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에 따르면 학기 중 한달에 한번씩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김영호 총장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이벤트를 공지하고 이를 보고 모인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배재대학교는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 통해 학생들의 불편한점 필요한점 개선해야할 점 등을 꾸준한 소통과 대화하고 있다.

배재대 이러한 만남은 ‘총장님이 쏜다’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학기 중 한 달에 한 번씩 정해진 날이나 형식 없이 그때그때 학생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넓히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영호 배재대 전 총장은 8일 오전 11시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제 6대)에서 취임사를 통해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을 화두로 삼고 임기 중 이를 철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학생을 주인으로 섬기러 왔다"며, 교수들에게도 "학생을 섬기듯 가르치고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ft 2024.04.09)
배재대학교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
“총장님이 사준 짜장면 먹고 중간고사 잘 볼게요”
김욱 총장 “학생 150명 의견 듣고 교육환경‧제도개선”
'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 전국 대학 최초로 기획한 소통 이벤트.

"중간고사와 블랙데이(Black Day)를 맞아 총장님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주셨어요. 기운내서 시험도 잘 보려고요."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은 지난 9일 스포렉스에서 ‘총장님이 쏜다’이벤트를 가졌다.
배재대는 9일 대학 스포렉스에서 재학생 150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 전국 대학 최초로 기획한 소통 이벤트다.

이벤트는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가 기획해 학생과 대학 경영진 간 소통·참여를 도모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사전에 재학생 150명의 건의사항을 받은 뒤 3인이 팀을 이뤄 짜장면과 탕수육을 함께 먹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재대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학 인근 상점에서 주문,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재학생 150명은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나 연자골 대동제(축제) 운영, 사물함 증설, 휴게공간 증설 등을 건의했으며, 배재대는 집계된 건의사항을 행정부서별로 분류한 뒤 시행 가능한 의견을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편의점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기 일쑤였는데 대학에 의견을 제시하고 총장님과 식사도 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친구들과 짝을 이뤄 이벤트에 당첨돼 기쁨이 배가됐다"고 즐거워 했다.

김 총장은 "요즘 밥상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면서 학생들과 밥 한 끼 했던 옛날이 떠올라 이벤트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제도 개선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험기간, 짜장면데이, 가래떡데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피자도 쏘고, 밥도 쏘고, 떡도 쏜다. 지난 크리스마스엔 ‘소원을 말해봐’ 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학생들에게 5만 원 이하 갖고 싶은 선물을 쏘기도 했다. 학생들도 특별한 부담 없이 학교생활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총장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호응도가 크다.

“개성이 뚜렷한 신세대 학생들과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 벌써 7년이 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서로 이해의 폭도 좁힐 수 있어 일석삼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는 김영호 총장님부터 시작되어 김선재 총장님까지 쭈욱 이어져 오고 있는 배재대학교 독특한 이벤트이다. 총장과 학생들의 더욱더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씨스뿜바 파이팅♥
배재대학교 부캐...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씨스뿜바 파이팅♥
배재대학교 부캐...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짜장면 역사 #짜장면 #배달음식 #배달의민족 #1883 #작장면 #첨면장 #춘장 #혼분식 장려운동 #소다 #탄산수소나트륨 #지나간 짜장면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밥중진담] 이거 알면 짜장면 먹을 때 '백종원' 될 수 있다!? 우리는 어쩌다 '짜장면의 민족'이 되었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cMiWae9JDM 

 

 

#배재대학교 #배재대 #배재학당 [배재대학교 X 맛상무] 

상무야 학식먹자 

https://www.youtube.com/watch?v=PNc2-kk_Jko 

 

 

 

 

배재대, 2년 만에 찾아온 ‘총장님이 쏜다’ 학생 소통 이벤트

김선재 총장, 학생들과 점심 먹으면서 소통

2013년 시작. 학생들 건의사항 수렴 대학 경영에 반영

 

배재대는 학생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 400명과 ‘총장님이 쏜다-학생식당 오픈데이’ 이벤트를 16일 진행했다. ‘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이어온 구성원 소통 이벤트다.

이날 이벤트는 2021학년도 2학기 종강을 앞두고 김 총장이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학생식당을 알리고 재학생들에게 이용을 독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배재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적 대면수업을 이어왔고 이에 따라 학생식당도 운영을 하지 않았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던 10월부터 학생식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2년 만에 이벤트를 재개해 학생들에게 대학 시설을 알리고 애교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로제크림파스타, 돈까스 등을 준비하며 시험 잘 치르라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를 치르느라 고생이 많다”며 “비록 점심 한 끼지만 맛있게 먹고 기운 내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에 건의사항을 적어내기도 했다.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강의실 난방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이벤트 신설 등이 주를 이뤘다.

배재대는 수렴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대학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열린 이벤트에서도 배재대는 학생 의견을 받아 장학제도를 개선하는 등 대학 경영 중심에 학생을 두고 있다.

당초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는 코로나19 이전 매학기 두 차례 시험을 치르기 전 진행됐다. 김 총장은 대학 내 카페나 인근 식당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치마를 메고 아르바이트도 자청하며 소통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2013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이어온 구성원 소통 이벤트

대학 경영 중심에 학생을 두고 있다.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ft 배재대)

 

 

 

 

 

 

배재대학교 전경

 

 

 

 

 

 

 

배재대학교 '총장님이 쏜다' 신청

 

 

 

 

 

 

 

 

 

 

 

 

 

 

 

 

 

 

 

 

 

 

배재대학교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인증 사진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시험 잘 보라고, 짜장면데이라고, 가래떡데이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한턱 쏘는’ 대학 총장이 있다.

 

배재대학교가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에 따르면 학기 중 한달에 한번씩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김영호 총장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이벤트를 공지하고 이를 보고 모인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배재대학교는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 통해 학생들의 불편한점 필요한점 개선해야할 점 등을 꾸준한 소통과 대화하고 있다.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은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학생들과 직접 부딪치며 어울릴 수 있기 기회가 적어 아쉽다”며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개성이 뚜렷한 신세대 학생들과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 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서로 이해의 폭도 좁힐 수 있어 일석삼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총장님께서 간식을 배달해주시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학생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그중 4팀을 선발하여

3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첫날, 정보 통신 공학과의 '고급 논리회로'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

둘째 날엔 드론 로봇 공학과의 창의적 공학설계 수업과 간호학과의 정신 간호학 수업에서 간식을 전달

셋째 날엔 외식경영학과의 레스토랑 경영 및 연구 실습수업에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

 

 

 

<총장님이 푸드트럭 쏜다!>

 

총장님이 학업에 지친 배재인을 위해 총장님이 푸드트럭 쏜다!

배재대학교 학생들의 든든한 점심을 

책임져줄 푸드트럭 2대가 교내에 옵니다^0^

컵밥중에서도 유명한 청년컵밥 갈비바베큐와 

대전에서 유명한 잇와플, 그리고 컵과일 까지!!

빨리 빨리 신청해서 함께해요~

 

[출처] [배재대 이벤트] 총장님이 푸드트럭 쏜다!|작성자 배재대학교

 

 

 

 

 

 

배재대 성공비결, 놀라운 학생들과 공감능력(empathy)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소통의 캠퍼스 '배재대'

 

공감(Empathy). 

이해하고는 다른 것이었다. 

 

공감에는 몰입이 있다. 이해가 제3자적 관점이라면 공감은 당사자적인 제1자 관점이다. 당사자의 영혼에 몰입되는 것이다. 공감에는 진동수가 같을 때 멀리 있는 종이 치지 않아도 소리가 울리는 공명같은 것이 있다. 공감과 공명..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쾌락을 느껴 무의식중 대립을 피하려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즐거운 체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이야기 주제나 화자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는 건 물론이고 설득을 당하기도 쉽다.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를 유쾌하게 만드는 무엇이건 그것과 연결된 것에 대하여 동일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연상의 원리(Principle of Association)라고 한다.

 

모르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상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런천이론'이 있다.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 것은 어색할 수 있지만, 함께 밥을 먹음으로써 그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밥 같이 먹으며 대화하면 신구 세대차 좁힌다. 정계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인물을 만날 때 어김없이 식사 시간을 택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사이비 인용은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만 하는 줄 알았는데, 배재대 김영호 총장님이 그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른바 배재대 건학이념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자가 인용'(auto-citation)이라 할 수 있다. 그가 대학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어려운점, 불편한점, 개선할점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할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분위기를 몰고 가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런천테크닉, 런천이론의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의 공감능력(empathy)도 상당히 탁월하다.

 

2013년 시작된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는 김선재 총장까지 쭈욱 이어져 오고 있다.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또한 배재대 김선재 총장은 보라데이 행사를 통해 대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민․관․경 관계자와 배재대 학생 1,000여명의 공감능력 향상을 이끄는데 탁월하다.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소통의 캠퍼스 '배재대'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시험 잘 보라고, 짜장면데이라고, 가래떡데이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한턱 쏘는’ 대학 총장이 있다.

 

김영호 신임총장은 8일 오전 11시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제 6대)에서 취임사를 통해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을 화두로 삼고 임기 중 이를 철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학생을 주인으로 섬기러 왔다"며, 교수들에게도 "학생을 섬기듯 가르치고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배재대학교가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에 따르면 학기 중 한달에 한번씩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김영호 총장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이벤트를 공지하고 이를 보고 모인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배재대학교는 '오늘 점심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 통해 학생들의 불편한점 필요한점 개선해야할 점 등을 꾸준한 소통과 대화하고 있다.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은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학생들과 직접 부딪치며 어울릴 수 있기 기회가 적어 아쉽다”며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개성이 뚜렷한 신세대 학생들과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 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서로 이해의 폭도 좁힐 수 있어 일석삼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호 총장 / 배재대학교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 노력하는 결과를 당장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라는 그러한 힘은 결국은 저희 어른들이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학생들을 꾸준히 격려해주시면,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책임자로서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절대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학생부터 지역 주민까지. ‘소통’ 중심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며

더 많은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

 

배재대 총장님 좀 짱이신듯!!! ㅋㅋㅋ

 

 

런천테크닉, 런천이론

- 식사로 마음을 움직인다.

 

런천(Luncheon)은 주식 또는 오찬, 보통 때보다 잘 차려서 손님을 대접하는 점심식사를 말한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상대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쾌락을 느껴 무의식중 대립을 피하려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즐거운 체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이야기 주제나 화자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는 건 물론이고 설득을 당하기도 쉽다.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를 유쾌하게 만드는 무엇이건 그것과 연결된 것에 대하여 동일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연상의 원리(Principle of Association)라고 한다.

 

모르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상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런천이론'이 있다.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 것은 어색할 수 있지만, 함께 밥을 먹음으로써 그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런천이론에 따른 '소셜 다이닝'...밥 같이 먹으며 대화하면 신구 세대차 좁힌다. 정계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인물을 만날 때 어김없이 식사 시간을 택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대화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언성을 낮추라.

2. 남의 말에 먼저 수긍하라.

3. 말을 독점하지 말라.

4. 존칭어를 사용하라.

5. 주제에서 벗어나지 말라.

 

어떤 길이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가? 라는 문제를 런던의 한 신문사에서 현상금을 걸고 출제했습니다. 상금을 탄 답은 '런던으로 가장 빨리 가는 길은 좋은 친구이다' 라는 응답 이였습니다. 좋은 친구는 긴 여행이라도 짧게 해 줍니다. 그런 친구와 함께라면 시간이 휙휙 지나가며, 먼 길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 자신도 모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또 하나의 경우를 들어볼까요? 

상대성 원리를 쉽게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노라면 아주 먼 길 이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미워 하는 사람과 함께 걷노라면 가까운 길도 지겹도록 멀게 느껴지는 것이 상대성 원리입니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걷고 계십니까?

 

21세기에 들어와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노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반면 여가시간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런데 서로간에 대화가 단절돼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부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입니다. 현대인의 공통 질병 중에 ‘대화 굶주림병’이 바로 이것입니다.

 

일주일간 부부간의 대화는 16분,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도 20분이라고 하니, 결국 하루 2~3분 정도에 지나지 않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대화가 많을 수밖에 없는 직장생활은 가히 대화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가운데 여전히 이런저런 이유로 대화가 부족하거나 단절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걷고 있는 당신 옆의 그 사람들과 얼마나 대화를 하고 지내냐 입니다. 

 

 

말은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할 수 있다.

말은 이해와 사랑을 위해 존재한다.

모든 말들은 하나의 보석이 되어야 한다.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대화 자체보다도 그 행간에 숨어있는 의도 때문에 상처받게 된다. 내가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 대화의 흐트러진 균형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이란 표현과, 공감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김선재 교수님도 공로상 받아서 배재대 4관왕 싹슬이...

 

배재대학교 역대 총장

1886. 04. 01 초대학당장 아펜젤러 취임( H. G. Appenzeller)

1903. 06  제 2대 학당장 하운셀(C. G. Hounshell) 취임

1906. 06  제 3대 학당장 벙커(D. H. Bunker) 취임

1912. 01  제 4대 학당장 신흥우 박사 취임

1920. 05. 11 제 5대 학당장 겸 학교장 아펜젤러 2세(H. D. Appenzeller) 취임

.......

1956. 05. 04 대전보육초급대학 인가(초대 학장 허길래, Clara Howard)

1961. 10. 05 제2대 학장 이선희 교수 취임

......

· 1982년 배재대 초대학장 김용우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83년 배재대 2대 학장 김대준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86년 배재대 3대 학장 이성근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0년 배재대 4대 학장 이성근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2년 배재대 초대총장 이성근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5년 배재대 2대 총장 박강수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9년 배재대 3대 총장 박강수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03년 배재대 4대 총장 정순훈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07년 배재대 5대 총장 정순훈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11년 배재대 6대 총장 김영호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15년 배재대 7대 총장 김영호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2019년 배재대 8대 총장 김선재 박사 취임 (진주고 출신)

 

... 배재대학교는 배재학당 대학부와 대전초급보육대학의 역사를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다.

 

올해 선임되는 배재대학교 제8대 김선재 총장님도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계속 진행 해주길..

라고 했었는데.. 통학 버스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식사로 대처.

역시 학생들의 목소리와 건의에 신경을 많이 써주고 적극적으로 반응값을 내주는 대학.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New START! 배재!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총장님, 여기 주문요!

총장님의 극한알바 X 점심식사 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기만 한데 어떻게 청춘일까요!

청춘들의 말 못할 고충들.. 

그래서 총장님이 직접 나섰다!

 

1일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시험기간을 앞둔 학생들 위해 총장님이 점심식사 쏜다 쏜다!!

 

6월 10일(월) 11:30부터 13:00까지

배재대학교 후문의 핫한 맛집 청년식당에서 총장님이

총 100명의 재학생들에게 점심을 쏩니다-!

 

‘청년식당’은 배재대 외식경영학과를 졸업한 박노욱 씨가 2017년 배재대 후문에 창업해 맛집으로 자리매김 했다.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을 배려해 경쟁력을 갖춘 가격의 덮밥 & 요리 전문점으로 학생, 교직원, 주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외식경영학과 학생 신분에서 사회인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 CEO 격려할 뿐만 아니라,

기말고사 준비에 지친 배재대 재학생들을 응원해주고 싶으셨다는 총장님!

 

점심만 쏘고 가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일일 서빙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며

청춘의 고충을 느끼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셨다고 하는데요.

 

1. 청년식당에 도착한다

2. 초상권 동의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에 서명한다

3. 청년식당 사장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는다

 

4. 식당 도착 순서에 맞게 입장해 맛있게 먹는다.

 

 

 

 

 

 

 

 

 

 

 

[슬기로운 배재생활EP.4-2]-[PCU-EVENT] 2019 총장님이 쏜다 2탄! 총장님의 극!한!알!바! 
2019년 6월10일, 기말고사를 앞두고 게릴라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바로바로 총장님이 쏜다 2탄! 총장님의 극!한!알!바!! 총장님께서 이날 직접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하고, 식사까지 함께 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셔서 더 즐거운 이벤트였는데요! 동영상을 통해서 그 현장, 들여다 보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2Tnw70oF32w&t=5s

 

https://youtu.be/-jDIH-t-4ZE

 

총장님이 쏜다 - 카페 '씨스뿜바' 편

 

 

 

 

 

 

 

사립대 최초 장애인 바리스타 직접 채용 - 카페 '씨스뿜바(sis-boom-bah)'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접 채용해 카페를 열었다.

 

배재대는 2일 대전 도마동 캠퍼스 내에서 김선재 총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광복 대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씨스뿜바'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총장은 "오늘 카페 개소로 배재대는 사회적 소명을 우선 가치로 내건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학생 성장의 무한 책임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교육적 시너지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씨스뿜바'는 국제언어생활관(PA) 1층에 마련됐으며 중증 장애인 6명·경증 장애인 1명이 고용됐다. 이들은 사회복지관 등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카페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은 주 5일 2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카페 이름인 '씨스뿜바(sis-boom-bah)'는 학교법인 배재학당 산하 배재중·배재고·배재대·배재대 부속 유치원이 공통 교가로 사용하는 '배재학당가'에 나오는 응원구호다.

 

 

[슬기로운 배재생활]-[번외편] 카페 씨스뿜바 1호점 이용하기 #shorts

https://www.youtube.com/shorts/MQT_aww5x-c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24시간 개방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습실 컴퓨터를 좀 더 나은 사양으로 바꿔주세요.”

 

지난 27일 5개 학과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선재 총장과 박성태 대외협력부총장 등은 피자 배달부로 나서 5개 학과 학생 140여 명을 피자 들고 방문했다.  

 

김선재 총장과 박성태 대외협력부총장 등 대학 경영진이 학생 건의에 응답하기 위해 피자 배달부를 자청했다. 피자를 들고 유아교육과에 나타난 김 총장은 27일 학생들과 제안을 꼼꼼히 살폈다. 학생들은 ▲장학 제도 확충 ▲유학‧여행 프로그램 확대 ▲폐쇄형 흡연 부스 설치 ▲학생 대상 이벤트 확대 시행 등을 제안했다.

 

김 총장은 사전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각 행정부서에 검토 지시를 내린 상태였다. 김 총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한 끝에 학생들의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며 장학 제도나 유학‧여행 프로그램 확대, 폐쇄형 흡연부스는 이르는 내년 상반기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답했다.

 

배양영재센터는 각종 고시, 공무원 임용시험,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출결 점검이 엄격하지만 장학금‧인터넷 강의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배양영재센터에서 공부한 간호학과 학생 23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배재대 #배재대학교 #배재학당
[슬기로운 배재생활 EP.116]-[아띠로그] 기숙사에서 지내는 주희의 간호학과 V-LOG
https://www.youtube.com/watch?v=iXwn7vBnYDM

2022PCU학생부전형멘토단
[PCU학생부전형멘토단] 간호학과 아민이의 학교생활 브이로그
https://www.youtube.com/watch?v=tJln7hVA3Y8 

 

한편 ‘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 전국 대학 최초로 기획한 학생 소통 이벤트다. 매 학기 2차례 진행하는 이벤트가 인기 상종가를 치면서 참여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

 

아침식사 이벤트

 

6월 3일,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님께서는 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시는 방호실 시설안전관리센터 직원들과 경비원, 미화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간단한 아침식사를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아침식사인 만큼 부담스럽지 않도록 성심당 빵과 우유를 준비했는데요! 아침식사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렸답니다 :)

 

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시는 모든 배재 구성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배재대 #이벤트 #배재대이벤트 #총장님이 쏜다 #아침식사 이벤트 #배재대학교 #감사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PNwt4vL3hA 

https://www.youtube.com/watch?v=3DLk1lhbtzQ

https://www.youtube.com/watch?v=-jDIH-t-4ZE 

https://www.youtube.com/watch?v=YejSffMoUyE 

https://www.youtube.com/watch?v=cGChUupcl8M 

 

[캠퍼스 줌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 배재대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EYS0Iqwum5U 

 

 

"총장님이 간식 쏜다!"

배재라이더스 간식배달 이벤트

 

배재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총장님의 간식배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총장님께서 

수업 시간에 피자를 배달해주신다고 하는데요.

 

학교에 바라는 점, 건의사항을 적어 신청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총장님이 피자를 배달해드립니다. 

 

배재대학교가 학생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 준비한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에 각종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

 

배재대학교가 학생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 준비한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에 각종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 배재대는 27~28일 접수된 의견을 취합해 5개 학과 학생 140여명 대상 이벤트를 벌여 호응을 유도했다.

 

배재대는 이번에 접수된 의견을 각 부서별로 전파해 개선사항을 대학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 수혜자인 학생들이 대학 경영에 간접 참여해 정책 수립‧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 전국 대학 최초로 기획한 학생 소통 이벤트다. 매 학기 2차례 진행하는 이벤트가 인기 상종가를 치면서 참여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

 

.... CSV(공유가치 창출)

CSV - 공유가치창출 상생 Creating Shared Value.

.‘자본주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How to reinvent capitalism)’란 논문에서 처음 소개 

.자선사업의 주체가 아닌 기업 자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업이 빈곤, 기아, 환경, 물, 에너지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 활동 자체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하는 것.  

 

CSR 기업이 이전에 창출해 놓은 이윤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의 선행 이라면,  

CSV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경제적 효익을 동시에 창출해 나가는 개념.  

사회공헌활동(CSR)에서 조금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윤을 함께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개념.

 

배재대 성공비결, 놀라운 학생들과 공감능력(empathy)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소통의 캠퍼스 '배재대'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공감(Empathy).

이해하고는 다른 것이었다.

 

공감에는 몰입이 있다. 이해가 제3자적 관점이라면 공감은 당사자적인 제1자 관점이다. 당사자의 영혼에 몰입되는 것이다. 공감에는 진동수가 같을 때 멀리 있는 종이 치지 않아도 소리가 울리는 공명같은 것이 있다. 공감과 공명..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쾌락을 느껴 무의식중 대립을 피하려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즐거운 체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이야기 주제나 화자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는 건 물론이고 설득을 당하기도 쉽다.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를 유쾌하게 만드는 무엇이건 그것과 연결된 것에 대하여 동일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연상의 원리(Principle of Association)라고 한다.

 

모르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상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런천이론'이 있다.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 것은 어색할 수 있지만, 함께 밥을 먹음으로써 그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밥 같이 먹으며 대화하면 신구 세대차 좁힌다. 정계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인물을 만날 때 어김없이 식사 시간을 택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사이비 인용은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만 하는 줄 알았는데, 배재대 김영호 총장님이 그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른바 배재대 건학이념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자가 인용'(auto-citation)이라 할 수 있다. 그가 대학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어려운점, 불편한점, 개선할점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할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분위기를 몰고 가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런천테크닉, 런천이론의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의 공감능력(empathy)도 상당히 탁월하다. 

 

2013년 시작된 배재대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는 김선재 총장까지 쭈욱 이어져 오고 있다. 

 

 

 

 

 

 

 

 

 

 

 

New START! 배재! 

배재대 제8대 신임 총장에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김 신임 총장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글로컬캠퍼스 구축과 교육행정 산학협력 혁신을 골자로 한 ‘New START! 배재발전전략으로 미래형 대학을구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교수를 차기 초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4년이다. 경남 고성 출신인 김 신임 총장은 경남 진주고를 나온 뒤 경희대,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원 석사,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석·박사를 취득했습니다. 1988년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지낸 뒤 1989년부터 현재까지 배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배재대 제8대 총장에 김선재 교수 선임...24년 만에 비 배재고 출신

 

배재대 역대 총·학장 명단

· 1982년 배재대 초대학장 김용우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83년 배재대 2대 학장 김대준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86년 배재대 3대 학장 이성근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0년 배재대 4대 학장 이성근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2년 배재대 초대총장 이성근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5년 배재대 2대 총장 박강수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1999년 배재대 3대 총장 박강수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03년 배재대 4대 총장 정순훈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07년 배재대 5대 총장 정순훈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11년 배재대 6대 총장 김영호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2015년 배재대 7대 총장 김영호 박사 취임 (배재고 출신)

 

 

 

 

... 배재대의 이상한 ‘배재고 순혈주의?’…역대 8명 총·학장 모두 배재고 출신.

1895. 09. 01 배재대학부 (Pai Chai College) (영문학과, 국한문학과, 신학과).. 이때도 비 배재고 출신이 총·학장 이었는데 새삼스럽게..ㅋㅋㅋ

 

김 신임 총장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글로컬 캠퍼스 구축과 교육‧행정‧산학협력 혁신을 골자로 한 ‘New START! 배재!’ 발전전략으로 미래형 대학을 구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배재대 관계자는 "24년 만에 비 배재고 출신 총장이 선임됐다"며 "배재고 출신 총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데.. 

번에 새로 부임한 총장님은 학생들과 총장의 직접적인 대화창구인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계속 진행할까?

 

 

부캐 - '부수적인 캐릭터'

본캐 - '본래 캐릭터'

원래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다. 원래 나의 이미지에서 변화를주어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면, 보는이가 신선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저것 해보고, 다양한것을 하고싶은것이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것 1개는 남겨두고, 부수적으로 사용하는것들을 이것 저것 해보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부캐들은 자기 이름과 기존의 이미지에 갇혀서 발산하지 못했고 대중들에게 부각시키지 못했던 또다른 일면들을 드러내고 있다.

가면 뒤에서 발산하고 싶었던 또다른 나의 일부. '부캐'라는 이름으로 우리 너그럽게 우리 안의 욕망과 찌질함들을 조금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억압하던 나를 풀어줘 보는건 어떨까요.

'부캐'는 '본캐'로는 할 수 없었던 과감한 도전을 가능하게 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잠시나마 현실의 걱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해주는 '부캐' 들의 활동이 기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가 대학에 대해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만 각자가 추구하는 것에 따라 표현의 차이가 생긴다. 우리가 대학을 판단하는 기준은 이것, 표현된 결과이며 그 행동이 보편적이면 정상인, 보편적이지 않다면 비정상으로 간주한다. 당신의 시선은 무사한가? 혹 색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바라온 모습 그대로다. 그는 우리의 화신이나 마찬가지다.
- 클로드 아실 드뷔시, Claude-Achille Debussy

 

배재대학교 부캐...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New START! 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