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준비할줄 아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된다 (ft 블라인드 면접, NCS)

ㅋㅌㅌ 2017. 10. 8. 18:37

 

 

 

 

블라인드 채용

취업준비생들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채용은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역, 출신학교, 어학점수, 신체적 조건 등을 제외하는 방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까지 230개 공공기관에 능력중심의 채용시스템구축을 위해 직무분석, 직무능력평가를 통한 채용, 직무기술서공개, 체계화된 면접이 이뤄지는 컨설팅도 추진하여, 직무능력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으로 블라인드 채용의 효과성을 더욱 높여나갈예정입니다.

 

 

/사진 YTN

 

학력과 나이, 부모 직업 등 업무와 관련이 없는 내용을 배제한다는 '블라인드 채용'.

 

입사지원서에 신체 조건이나 학력 등을 기재하지 않는 등 선입견이나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채용하는 것으로 입사지원서나 면접 등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출신지역이나 신체조건, 가족관계,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대신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이어 경력직 공무원 채용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사기업으로의 확대와 함께 공개 금지 대상 강화가 핵심입니다. 법사위 계류 중인 개정안은 사기업 채용에서도 사진과 출신 지역, 가족의 직업과 재산 등을 원서에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어학 점수나 교환학생 경험을 요구 금지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과 필기시험이나 면접에서도 업무와 관련 없는 내용의 질문을 막는 법안도 제출됐습니다. 나아가 사기업도 업무 수행과 관련이 없는 경우 '출신 학교'를 요구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도 나왔습니다.

 

[신창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어떤 자질이 있느냐, 그 자질을 어떻게 잘 개발했느냐에 따라서 취업이 결정되니까요. 아마 서울로 집중되는 입시지옥 문제도 같이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공공기관에 도입된 '블라이드 채용' 방식

 

332개 공공기관이 7월부터, 149개 지방공기업은 8월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고, 9월부터는 모든 지방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2015년부터 지원서에서 주소, 가족사항, 제2외국어 기재란을 없앤 데 이어 올해부터는 학교와 성적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삭제했다.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와 어학성적(토익, 토플, 텝스)으로만 평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어학성적이 없더라도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했다면 서류를 통과할 수 있다. 지원동기, 직무역량, 수험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쓰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도 하반기 공채를 100%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이력서에 학력, 가족사항, 주소란을 없앤다. 서류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필기시험을 두 차례(1차 객관식, 2차 주관식) 치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 기입란을 삭제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서류전형을 폐지해 지원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주고 있다. 학교, 학점 등을 가린 블라인드 면접도 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강화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입사지원서에 학교와 주소를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 명문대'를 졸업한 아들이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서류전형에서 떨어졌다며 항의하는 글이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세계 최일류대 출신이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면 도대체 어느 대학 출신을 뽑았느냐. 빽으로 뽑았다고 볼수밖에 없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어 “큰애는 호주 명문대 나와 한국은행 서류심사 떨어지고, 작은 애는 일본 명문대 나와 주일대사관 서류심사에서 떨어지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 지원했나. 참으로 한심하다. 여러분이 대한민국 경제를 운영하는데 이 나라가 아직 안 망했다는게 신기하다. 명확한 답변을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글을 마쳤다.

 

그러자 “인사팀 채용담당자입니다. 2018년도 종합기획직원 지원서에는 학교명 기재란이 없었습니다"라는 한국은행 측 답변이 게재됐다. 탈락한 아들이 '명문대 출신'임을 내세워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글쓴이가 머쓱해질 답변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블라인드 채용’이 이번 하반기 공공부문 채용에 도입이 된다. 민간 기업들도 잇따라 ‘블라인드 채용’ 시행에 나섰다.

 

문제인 정부가 제시한 블라인드 채용제는 1등 지상주의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마땅치 못한 대안으로 생각될 수 있다. 물론 사회를 지배하는 패러다임은 바꾸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제도나 관습이 경쟁 결과에 초점이 맞춰진 패러다임에서 탈피하려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패러다임 교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독일은 1등을 추구하지 않는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내면을 다지는 일에 집중한다. 대한민국은 광복에는 성공했지만, 과거청산뿐 아니라 사회의 기본 정립에는 성공하지 못한 까닭에 여전히 혼돈으로 가득하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 근데 이건 뭐지? 

이는 문재인 정부가 권고하는 '블라인드 입사 지원 서류' 양식에 어긋난다. 정부는 입사지원서에 출신 학교와 지역, 학점, 어학 점수 등의 기재란을 아예 삭제하고 자기소개서에서도 학교명, 출생지, 부모 직업 등을 기재하지 말 것을 공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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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기반 기업직무분석을 통한 직무중심 입사서류 및 면접 전략특강

“스펙보다 실력”… 배재대, 블라인드 채용 성공취업 특강 잇따라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27일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조맹섭 카이로스PT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블라인드 채용의 현황과 취업 프레젠테이션 전략’ 특강을 열었다.

 

조 대표는 이날 100여 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제도 소개 및 블라인드 채용 현황, 취업 프레젠테이션 전략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그는 “한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77%가 불공정한 채용평가를 경험하는 등 채용시장 공정성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스펙이나 출신대학 대신 실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채용방식으로의 전환은 앞으로 차별해소 등 취업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은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보다 공정한 절차로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능력중심 평가로 이뤄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의 중요성과 기존 면접과 다른 최신 경향도 소개돼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앞서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도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직무능력 블라인드 채용 대비 취업역량강화 전략’ 특강을 열어 학생 200여명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

 

배재대, 고용부 주최 NCS기반 우수 직업훈련 경진대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배재대학교가 NCS에 기반 직업훈련을 탁월하게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배재대 IPP사업단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훈련 경진대회’에서 ‘NCS기반 훈련과정’ 부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동상)을 수상했다.

 

배재대 IPP사업단은 2017년부터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NCS기반 일학습병행 훈련을 착실히 진행해 ‘바이오의약품제조’ 훈련프로그램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이 과정 수료자 중 82%가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재대,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NCS)’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배재대학교 IPP사업단에 재직 중인 김은재 연구원이 29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 허브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12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여해 일학습병행 전담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배재대는 지난 9월 ‘NCS 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의 쾌거로 명실상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정리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배재대, 공기업 취업 위한 NCS특별교육과정 운영

배재대학교 일자리본부에서는 지난 7월 17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을 기점으로 삼아,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공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공기업 및 공공기관’ NCS채용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 목적은 대전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에 대비하여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NCS기반 채용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사례를 제시해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함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전 학과 재학생으로 지역 내 공기업 및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NCS기초 이해부터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법, NCS모의시험 및 해설, 모의면접,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배재대학교 IPP사업단에 재직 중인 김은재 연구원이 29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 허브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12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여해 일학습병행 전담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배재대는 지난 9월 ‘NCS 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의 쾌거로 명실상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배재대 출신 권인선 미국 주립대 클렘슨대 교수 '미국 유학·현지 취업' 특강

“대학을 그만두고 싶었어요. 수업보다 괴물 모형 조각이 더 재밌었거든요. 그런데 한 우물만 파다보니 어느새 미국 주립대 교수가 돼 있더라고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렘슨대학교(Clemson Univ.)의 권인선(37) 교수는 자신의 대학시절을 이렇게 회상했다. 2001년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옛 공연영상학부)를 졸업한 권 교수는 8일 후배들과 만나 미국 유학·현지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배재대에 조각과가 생기면서 ‘좋아하는 괴물 모형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복수전공을 택했다”며 “주 전공은 사진이었지만 밤새 찰흙으로 모양을 빚으면서 디지털 조각을 할 수 있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유학에 중요 요소인 포트폴리오에 당시 만들었던 괴물 모형 사진을 첨부했더니 장학금까지 주면서 받아줬다”며 “좋아하는 일을 공부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다듬는 일에만 열중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경력이 말해주듯 여러 할리우드 영화 작업에 참여해 실무경력을 쌓았다. 본인이 재학했던 사바나예술대 디자인&게임 개발학과 교수로 약 5년간 재직했다. 현재 대학에선 스쿨 오브 컴퓨팅(School of Computing) 학과 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어 "미국 유학에 중요 요소인 포트폴리오에 당시 만들었던 괴물 모형 사진을 첨부했더니 장학금까지 주면서 받아줬다"며 "좋아하는 일을 공부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다듬는 일에만 열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에서는 스펙이나 학벌, 토익점수는 전혀 보지 않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한다"며 "다만 경쟁이 치열해 100곳이 넘는 곳에 이력서를 보냈는데 5곳에서만 인터뷰 요청을 받고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미국 유학 및 취업 팁으로 1. 좋아하는 일 찾기 2. 한 우물만 파기 3.튼실한 실무능력 갖추기 4. 남을 가르칠 정도의 전문성을 꼽았다.

 

권 교수는 “수학이 싫어서 예술 쪽으로 방향을 잡았었는데 수전증이 심해 사진도 집중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즐길거리를 찾았기에 오늘날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들도 원하는 일에 매진해 꿈을 찾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대전고용복지+센터(소장 윤옥균)는 29일 삼성전자 인사 담당자 등을 강사로 초빙해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를 열고 최근 고용 시장 정책을 공유했다.


대전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이채현 교수)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대학과 기업을 매칭해 ▲블라인드 채용 제도 도입 설명 ▲단계별 취업 준비방법 ▲공공기관 채용전형 사례 등이 전달됐다.

 

공공기관‧대기업

‧은행 등이 시행 중인 블라인드 채용은 입사지원서에 학력‧신체조건‧출신 지역 등을 기재하지 않고 실력으로 구직자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 블라인드 면접의  특징 

1. "스펙이나 학벌, 토익점수"는  없기에 100곳이 넘는곳에 지원 했지만 5곳에만 인터뷰 요청.

2. 이력서, 자기소개서 보다는 포토폴리오, 프로젝트 내역, 산출물 등을 잘 정리하고 기술할 필요가.

3. “서류보다 사람을 본다”

 

요즘은 대학네임 밸류보다 학창시절 얼마나 다양한 경험과 직무관련 교육수강등 그런게 더 중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도 블라인드 면접 시행하는것이고. 

대학? 학점? 그런것보다 더 중요한건 전공관련 대내외 교육 수강. 그리고 학과내 연구실, 소모임 프로젝트등 이력서에 한줄 더 쓸 내역이 필요.

 

다른 입사지원자와 차별화 전략을 쓰길. 입사지원서에 한줄 더 쓸걸 찾아보길 그리고 경험하길.

 

 

 

 

 

배재대 독특한 취업 프로그램

정규직 취업률 및 대기업 취업률은 각각 45.1%와 10.1%로 대전·충남지역 대학 중 최고

 

배재대의 취업 전략은 충실한 교육과 신속한 취업정보 제공이다. 취업정보실에서는 ‘취업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산화 된 양질의 취업정보를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률 제고를 위해 상시 취업알선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의 상시 협력체제는 물론 ‘1인 배재동문 1인 후배 취업알선 운동’을 펼쳐 교직원-학생-동문으로 이루어지는 삼각 취업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봄·가을에 취업주간 행사를 실시하여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모의면접 경연대회, 노동청 취업 상담사 초청 취업상담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활성화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 취업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일본 IT업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40여명의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있으며, 일본 신소재업체 취업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 취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취업지원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집계한 취업률 조사에서 B그룹(졸업생 2,000명-3,000명) 8위(71.5%)를 기록했다. 특히 정규직 취업률 및 대기업 취업률은 각각 45.1%와 10.1%로 대전·충남지역 대학 중 최고를 기록해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준비할줄 아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된다 (ft 블라인드 면접, N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