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일환으로 49개 학과에서 80명의 학생 지원단을 선발했다.
배재대에 따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대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12월까지 '배재 꿈★자람 지원단'을 운영한다.
배재대는 이를 위해 49개 학과 재학생 80명을 지원단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과 PT자료를 제작해 △학과 및 교과과정 소개 △동아리 활동 △캠퍼스 투어 △전공 강의실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 역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훈련의 기회로 삼고 있다.
지난 2014년 창단한 '배재 꿈★자람 지원단' 프로그램에 지난해 23개교 4000여명의 중·고생이 참가하는 등 매년 신청자가 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배재대 최웅재 입학홍보처장(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은 “지역대학에서 처음으로 '꿈★자람 지원단'을 창단했다"며 "재학생들에게 열정과 도전, 학교와 전공 자부심을 심어주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희망,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1. “청소년들의 꿈 자람을 응원합니다” - 배재대 꿈★자람 지원단 활동 화제|작성자 kjs5117
2. 【대전=뉴시스】배재대 '꿈★자람 지원단'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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