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브랜드 대상, 해썹(HACC) 인증 '보령우유'

ㅋㅌㅌ 2017. 11. 12. 04:10

보령우유는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자리한 36년 전통의 유기가공 인증을 받고 HACCP 인증도 받은 드넓은 개화목장에서 생산됩니다. 

 

 

 

우유의 맛은 브랜드마다 미세하게 다릅니다. 

우유 특유의 단맛과 고소함은 살균방식의 영향을 크게 받게 마련인데, 보령우유의 개화목장이 택한 살균방법은 72~75℃에서 15초 내외로 살균아흔 HTST 살균법(우유의 신선함과 영양소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살균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초고온에서 단시간 살균할 경우 우유의 영양소가 일부 손실될 수 있고, 단맛도 상대적으로 옅기 때문에 온도를 낮추고 살균시간을 늘렸습니다. 고온 살균법은 유기농 우유에 널리 사용되는 방식이자, 미국 FDA가 권장하는 방식입니다. 

 

보령우유

충남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574

http://brmilk.kr/yc5/

 

보령우유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MOU)

 

 

 

 

 

 명품 특산품 페스티벌에서는 브랜드 대상 '보령우유'

 

정통 그리스식 그릭요거트와 치즈, 우유를 생산

 

해썹(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보령의 우유와 요거트, 치즈가 전 국민의 식탁으로 올라간다.

 

충남 보령시는 6일 오전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보령우유 가공공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대표, 관련 기관․단체장, 낙농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유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령 유기농축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보령우유가공사업단이 맡은 이번 사업은 자부담 10억 원 등 총사업비 34억2000만 원이 투입돼 전처리 및 냉장(917.35㎡), 우유가공(156.6㎡), 요거트 제조시설(156.6㎡), 체험 판매장(330㎡)등 모두 1560.55㎡의 규모로 조성됐다.

 

충남 보령 천북지역 내 7개 유기농 목장에서 채취한 우유를 연간 327톤 가공생산해 정통 그리스식 그릭요거트와 치즈, 우유는 물론, 보령 특산품인 무화과, 블루베리, 딸기 등을 첨가한 복합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우유병에 표기된 브랜드명은 바른우유연구소이며 유기농 우유(일반, 저지방), 그릭요거트(가당, 무가당), 치즈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되고 우유와 요거트는 6일부터 출시된다.

 

지난 4월에는 대전MBC 농업회사법인 FNC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판매처 확보에 주력해 왔고 6월 킨텍스에서 열린 명품 특산품 페스티벌에서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유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보령우유가공사업단은 유기인증을 받은 지역의 낙농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요거트에 보령의 특산품인 무화과, 블루베리, 딸기 등을 첨가한 복합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를 관내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해 내수를 활성화하고, 그릭요거트 등 가공 제품은 친환경 대표 매장인 '한살림'과 '초록마을'등에 납품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우수함은 물론, 차별화된 가공 제품 생산으로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기반 보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유병에 표기된 브랜드명은 바른우유연구소이며, 유기농 우유(일반, 저지방), 그릭요거트(가당, 무가당), 치즈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되고, 우유와 요거트는 6일부터 출시된다. 

 

우유와 요거트 1일 최대 생산량은 25톤으로 우유는 연간 최대 6250톤, 요거트는 500톤이며, 모두 자동화 설비를 갖춰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했고, HTST공법을 토대로 우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소를 살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전MBC 농업회사법인 FNC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판매처 확보에 주력해 왔고, 6월 킨텍스에서 열린 명품 특산품 페스티벌에서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유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보령우유 CI 및 캐릭터 제품

 

몽골 국영 TV ‘보령우유’ 알린다… 다큐멘터리 촬영

 

몽골 국영 TV가 대한민국 ‘보령우유’를 해외 농업분야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몽골 다큐멘터리 촬영팀은 보령우유의 생산, 가공, 체험 및 판매장 운영 등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농업정책 및 충남도, 보령시의 농업정책 활동을 촬영했다.

 

현재 보령우유는 유기농 원유를 활용한 유제품 생산을 계획해 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농식품부)에 선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별도의 체험장과 판매장을 운영해 월 5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인 배재대학교 안영직 교수는 “우리의 농업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이 해외로 소개되는 긍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으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몽골 국영방송 등에 10월경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