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저것은 가야금이 아닌 '아쟁' 입니다 (ft 조세린)

ㅋㅌㅌ 2018. 1. 12. 02:24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 1회

(mbc 케이블 031-995-0011)

 

"고운 자태 뽑내는 가야금도 신기" 자막

 

저것은 가야금이 아닌 '아쟁' 입니다. 

아쟁 줄수는 8~10줄 입니다.

방송 화면에서 더욱이 활이 있습니다. 활로 연주 하는 것은 '아쟁과 해금' 입니다.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한다는 프로에서 이런 자막실수를 하다니요. 신중한 자막처리 부탁드립니다. 

 

 

줄 수: 가야금 12줄, 거문고 6줄. 아쟁 8~10줄, 해금 2줄

- 가야금은 요즘은 13현 부터 25현 까지 다양하게 개량

- 전통적으로 아쟁의 줄 수는 7개라 하지만, 민요나 산조 연주의 소아쟁은 8현~10현, 정악과 신곡의 대아쟁은 9현~10현, 개량 산조아쟁의 경우 10현, 12현

 

거문과와 가야금 역사

고구려의 재상이었던 왕산악이 중국의 칠현금이란 악기를 개조해 만든 악기가 거문고. 

가야가 망한 후 신라로 망명한 우륵에 의해 만들어지고 전파된 것이 가야금

 


MBC 자막 오류를 바꾼 배재대

.... 2018.01.16 17:04 MBC everyone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5회 +영국1

 케이블 재방송에서 배재대학교 학우의 MBC 담당자에게 지적으로 "고운 자태 뽑내는 '가야금'도 신기" 자막에서 가야금을 "아쟁" 으로 변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 프로는 정말 공중파로 가야한다. mbc 토요일 7시 시간대로 편성 좀 해주길. mbc 에브리원 홈피에서도 다시보기 메뉴도 없던데.. 1회에서 가야금 라고 자막을 잘못쓴거 내가 건의해 케이블 재방송에서 아쟁으로 고쳤던데.. 여튼 mbc 고객센터 정상화 좀 시키고.. 이건 시즌제로 쉬는 것보다 한국을 외국인들에게 더욱더 알려질수 있도록 공중파 mbc 토요일 7시로 정규편성 해주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평창동 한 끼 도전에서 한끼준집 집을 구경하던 이경규 박명훈이 거문고와 가야금을 착각.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 1회

용산 전쟁기념관 - 김일성 스탈린 마오쩌둥의 남침 모의

 

마오쩌둥 (모택동, 毛澤東)

... 마우쩌둥과 모택동은 동일인 입니다.

중국의 공산주의 이론가, 군인, 정치가. (병). Mao Zedong. (웨). Mao Tsetung. | 1931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지도자였으며 1949~5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을 지냈다.

 

 

 

 

 

 

 

 

 

 

 

 

 

 

조세린 (Jocelyn Clark) 배재대 교수  

She is…조세린 클락- 가야금 연주자, 배재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하버드대학원 석박사- 알래스카주 예술위원회 위원 역임- 음악축제 ‘크로스 사운드’ 창립자 겸 감독- 전주세계소리축제 이사회 회원

- lllz+ 현대아시아지터앙상블 설립자 겸 가야금 연주자

 

조세린 교수는 “한국 전통음악에서만큼은 한국인이 오히려 외국인이 되는 느낌”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왜 다 같은 음악인데 서양 음악 위주인 교과서 이름은 ‘음악’이라 하고, 한국 전통음악은 ‘국악’이라 따로 칭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삶 속에서 전통음악을 숨 쉬듯 즐긴 적이 없으니 낯선 게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작 한국인은 한국 음악을 즐기지 않으면서 외국인이 한국 음악을 한다 하면 이상하게 보죠. 그런 점에서 중국과 일본은 한국과 달라요. 자국 문화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자국 테두리로 묶거든요. 그들은 문화로 나라를 정의할 줄 알아요. 이건 국가주의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한국 전통음악이 더 잘 알려지고 세계화하려면 한국인 스스로 자국 음악을 아끼고 그 아름다움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전통음악에서만큼은 한국인이 오히려 외국인이 되는 느낌

.한국 전통음악은 ‘국악’이라 따로 칭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작 한국인은 한국 음악을 즐기지 않으면서 외국인이 한국 음악을 한다 하면 이상하게 보죠.

.삶 속에서 전통음악을 숨 쉬듯 즐긴 적이 없으니 낯선 게 당연한 일.

 

한국 사회를 위해 조 교수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있겠죠.

“내 역할은 한국인들이 한국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나는 한국인들이 한국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인들은 한국을 싫어해요.”

 

왜 그럴까요.

 “잘 모르겠어요. 창피할 게 하나도 없는데, 한국 사람들 머릿속에 계급의식이 너무 많아요. 그것 때문에 전통이 다 없어져요. 전통은 고급스러운 것만 남아 있을 수 없잖아요. 국악은 다 시골 냄새가 나잖아요. 서양음악이 아니니까 국악이 촌스럽다고 생각하나 봐요. 지금 젊은 세대는 어렸을 때부터 서양음악밖에 안 듣는데 어떻게 국악을 좋아할 수 있겠어요.”

 
판소리 가사와 중국문학 간 관계를 주제로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건, 저는 하버드대 학위를 받기 전이든 후든 상관없이 가야금을 똑같이 대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저를 아주 다르게 대했다는 것이죠. 그 전엔 ‘그저 취미로 배우는 외국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 참 누구와 비교하길 좋아한다. 한국의 Brat Pitt라는 둥, 한국의 John Dally라는 등등
고쳐야 한다. 21세기도 11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후진국 근성을 못 버렸으니
조세린. 모처럼 솔직하게 얘기한 외국인이다. 나름대로 한국을 사랑하니 이렇게 얘기한 것이다.
 
.... 배재대 조세린 교수 인터뷰 중... 

 

 

#조세린 클라크 #가야금 연주자 #배재대학교 교수

"한국의 전통문화가 전부 사라지기 전에…" [월뉴공]ㅣ월드뉴스공장

https://www.youtube.com/watch?v=5_-4dccG8t8

 

#K-국악 #조세린 클락 #조세린 #배재대 #가야금

조선시대 마님복장으로 등장한 미국인이 침묵을 깨고 한줄 튕기자 잠시후...

https://www.youtube.com/watch?v=tDd26ysTZxE

 

 

#K-국악 #조세린

금발의 미국인 한명이 가야금 한줄 튕기자 한국의소리 전혀 모르던 외국인들 눈물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pJDvaYdfylk

 

 

 

 

 

 

 

 

 

 

 

 

국악TV 채널이 아직 없다니, 빨리 만들어 주세요!

국악TV개국을 응원하는 사람들

 

"우리나라 언어는 국어요, 우리나라의 역사는 국사이며, 우리나라의 음악은 국악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9조에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부 차원에서 국악TV개국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서울대 음대 학생회장 조수황씨의 응원메시지)

 

국악인과 문화예술인들을 비국주목받기도 했다.

 

2018년은 명군 세종대왕의 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문화예술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악TV 개국을 염원하는 각계각층의 응원이 결실을 맺어 민족문화의 전성기를 꽃피운 세종시대가 재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리아밴드 (SOREA Band) 가수 

멤버: 타야(타악, 거문고),  하늬(해금),  청아(대금, 소금),  혜정(가야금),  쏘이(객원보컬) 

 

[SOREA Band] 'Aguiadiaracha (어기야디여라차)' at KBS '케이-팝(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http://www.youtube.com/watch?v=u754wl1mlS0
KBS 1TV Open Concert (열린음악회)http://www.youtube.com/watch?v=cWmusNehx9w
SOREA Band (소리아밴드) - 'Aguiadiaracha (어기야디여라차)' at BTN Special Showhttps://www.youtube.com/watch?v=61BHWXqbuk8
소리아 SOREA "2011 미국 동부 순회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3CA8pEjGXQ

 

 

 

 

 

 

 

 

대전국악방송, FM 90.5MHz

http://www.gugakfm.co.kr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조합을 추구하는 그룹 '에이도스 EIDOS' 그리고 국악오케스트라 '소율'

 

 

 

청춘, 국악과 소통하다

2018.11.01 (목) 오후 2시

배재대학교 21C 콘서트홀

 

배재대, 대전국악방송 음악 프로그램 공개방송 개최


배재대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교과과정과 연계한 대전국악방송의 교양 음악 프로그램 '금강길 굽이굽이' 공개방송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춘, 국악과 소통하다'를 테마로 대전국악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배재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조합을 추구하는 그룹 '에이도스' 연주에 이어 국악오케스트라 '소율'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림 젊은 국악을 선사한다. 또 올해 국악방송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자인 피리연주자 궁예찬 씨가 국악 무대의 고정관념을 깬 디제잉으로 재기발랄한 무대를 연출한다.
올해 국악방송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자인 피리연주자 궁예찬씨가 국악 무대의 고정관념을 깬 디제잉 타임으로 재기발랄한 무대를 연출한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팟캐스트 방송'과 'SNS활용 1인 미디어 제작' 수강생들은 공개방송을 활용한 콘텐츠를 생산한다. 방송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라디오 체험부스에서 방송을 만들거나 기사 작성 등으로 수업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팟캐스트 방송’과 ‘SNS활용 1인 미디어 제작’ 수강생들은 공개방송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에 나선다. 방송 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라디오 체험부스에서 방송을 만들거나 기사 작성 등으로 수업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최순희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교수는 “이번 공개방송으로 국악이 우리 삶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학생들도 방송을 활용해 콘텐츠 생산에 나서 교육적 효과도 겸비했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국악에 대해 잘 모르는 저 조차도

들썩이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공연 현장을 조금이나마

영상으로 담아와 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지역별 라디오에서도

국악 방송을 들으실 수 있다고 하니

국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청춘 국악과 소통하다|작성자 배재대학교

 

 

 

 

 

 

 

 

[팩트체크]국악은 지난 시대의 낡은 유산처럼 소비되어질 뿐이었다.

국악을 지켜나가고 있는 배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