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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강좌] 수강생 2,500명, 31개 부반, 지도교수 11명

ㅋㅌㅌ 2018. 1. 22. 07:18






[인기강좌] 주시경교양대학 2학점 교양필수 '사와 표현' 

수강생 2,500명, 31개 부반, 지도교수 11명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대학생 글쓰기·읽기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은 지난해부터 2학점 교양필수로 '사고와 표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강좌는 지난해 1,900명이 수강한데 이어 올 1학기에만 31개 분반으로 1,300명이 듣고 있어 올해는 2,500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에 투입되는 교수인력만도 매학기 11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 강좌의 특징은 단순히 강의를 수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별도의 ‘글쓰기 교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연상훈련과 표현력 기르기, 전개방식 등 글쓰기 전반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게 된다. 또 이론공부와 함께 25개 분야 220권의 추천도서 중에서 1권을 읽고 온라인으로 에세이를 제출하게 된다.


학생들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대학원생과 지도교수로부터 2차례에 걸쳐 첨삭지도를 받게 된다. 첨삭지도 외에 1대1로 대면 지도를 받거나 방학 중에는 추가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전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4.5%가 글쓰기 실력과 의사표현력이 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쓰기 교실이 효과가 높음에 따라 이번 학기에는 읽기교실을 개설했다. 읽기교실은 수강과 목과 관련이 있는 책을 읽고 워크북을 제출하면 학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읽기교실은 현재 30개 강좌 49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담당 교수가 추천한 10권의 책 중에서 3권을 읽고 워크북을 제출하면 학기말에 5점의 가산점과 함께 ‘읽기인증 증명서’를 받는다.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책 선정단계부터 주차별로 진행되는 워크북 작성요령 등을 지도받고 과제수행도 함께 함으로써 읽기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높이게 된다.


유아교육과 2학년 나혜리 학생은 “지난해 처음으로 글쓰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를 받았는데 좋아서 올해 읽기 교실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쓰고 읽기가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왕무 주시경교양대학장은 “학생들의 글쓰기와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기초교양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특급 울트라 인기강좌] 수강생 2,500명, 31개 부반, 지도교수 11명 - '사고와 표현'




















배재대학교는 전국 지방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국 글로컬마케터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일본학과 2학년 문지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윤종호 학우가 지난 6월 28일에 개최된 제5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더존ICT그룹 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최우수지도자상까지 싹슬이


'제2회 청년 글로벌 보부상 경진대회'

-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가 주최한 인문사회 중심 특성을 반영한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및 글로벌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열렸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학생들이 지난 28일 열린 '제2회 청년 글로벌 보부상 경진대회'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배재대는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및 최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0여명 35개 동아리로 구성된 'P.R.Club'(Paichai Right people Club)


'P.R.Club'(Paichai Right people Club)은 직무역량·인재상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한 자발적 동아리이다.


대학은 1년 간 동아리 운영을 지원, 학생들이 공모전과 공인능력시험에 도전하고 지식과 태도 등을 배우도록 한다.


이번 4기 100여명은 35개 동아리로 구성돼 전공별 탐구에 돌입한다.


취업동아리는 직무유형 분석에 따라 경영학과 금융·마케팅, 건축학과 건축설계, 간호학과 간호사 직군을 탐방한다.


창업동아리는 멘토단을 활용, 기술창업과 보안, 게임프로그래밍 등을 연구한다.


대학일자리본부는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은 취업전담교수제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취업전담교수들은 대부분 KOTRA와 대기업, 사업체 운영 경험을 갖고 있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쌓도록 조언한다.



배재대학교 21세기 관에서 기업 대표,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자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응답하라, 나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배재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의 인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애로에 대한 동영상 시청, 토크콘서트 진행과 동시에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에서는 기업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업 CEO와 대학생들 간의 자유토론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인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준비 등 기업현장과 학교 교육 간의 격차를 해소 하는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을 청년 대전 원년으로 정하고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정하였다”며“청년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설자리, 살자리, 놀자리 지원을 통하여 청년 문제를 함께 소통하고 해결을 위한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크콘서트에 이어 오후 4시에는 스마트 배재관에서 김영호 배재대학교 총장,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이 개최됐다.



100여명이 35개 동아리로 구성 (취·창업동아리 P.R.Club - Paichai Right people Club)




배재대 독특한 취업 프로그램

정규직 취업률 및 대기업 취업률은 각각 45.1%와 10.1%로 대전·충남지역 대학 중 최고


배재대의 취업 전략은 충실한 교육과 신속한 취업정보 제공이다. 취업정보실에서는 ‘취업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산화 된 양질의 취업정보를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률 제고를 위해 상시 취업알선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의 상시 협력체제는 물론 ‘1인 배재동문 1인 후배 취업알선 운동’을 펼쳐 교직원-학생-동문으로 이루어지는 삼각 취업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봄·가을에 취업주간 행사를 실시하여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모의면접 경연대회, 노동청 취업 상담사 초청 취업상담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활성화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 취업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일본 IT업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40여명의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있으며, 일본 신소재업체 취업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 취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취업지원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집계한 취업률 조사에서 B그룹(졸업생 2,000명-3,000명) 8위(71.5%)를 기록했다. 특히 정규직 취업률 및 대기업 취업률은 각각 45.1%와 10.1%로 대전·충남지역 대학 중 최고를 기록해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도서관으로 간다' 

- 배재대 도서관 이벤트


배재대는 중앙도서관이 오는 10일 '우리는 지금 도서관으로 간다' 행사로 기생충학 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서민 단국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서 교수는 경향신문 칼럼니스트와 베스트셀러 '서민적 글쓰기', '서민의 기생충 열전' 등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학생들에게 읽고 쓰는 힘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1885년 미국 감리회 소속 H.G.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배재학당은 이듬해 고종황제로부터 교명 배재학당(培材學堂) 현판을 하사받았다.


배재는 배양영재(培養英材)의 줄임말로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설립 당시부터 대학(PAI CHAI COLLEGE)으로 출발했다. 설립 초기부터 개방화된 전통을 이어받아 배재대는 40개 나라의 243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74개 나라에서 유학 온 726명의 외국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조선에서 가장 교육적, 도덕적, 지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고 지금도 행사하고 있는 학교는 배재대학이다." 

-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388쪽. 이사벨라 비숍(Isabella Bird Bishop)


Let me inside make me stay right beside you, PAI CHAI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