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북한 대학들과 교류를 이끌어 나가는 배재대

ㅋㅌㅌ 2018. 6. 26. 14:32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북한 캠퍼스' 설립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에 둥지를 틀었던 대학들이 재건 가능성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북녘땅을 소유하거나 현지에 분교 설치 계획을 발표했던 학교들도 눈길을 끈다.

 

2000년 배재대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이 소유한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부지(132㎡)에 제2캠퍼스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해당 부지는 6·25 전쟁 전 매입했던 땅으로 북쪽 경계선 부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대(총장 박강수)는 대학이 소유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의 40만평 부지에 제2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강수 총장은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인 철원에 특성화된 관광대학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김대중 정부 당시, 북한과 해빙모드에 DMZ 내 부지에 제2캠퍼스에 관광대학을 세운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진행된 부분은 미미했다"고 전했다.

 

 

배재대는 북한에 분교를 설치하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서울방송(SBS) 등 국내 주요 방송사들이 2.13합의 이후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방송보도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 학계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에서 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주최로 진행된 '제4회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방송토론회'에서 박경순 한국진보운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배성인 한신대 외래교수, 박진형 민언련 간사 등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유수 방송사들의 보도 행태가 '미국의 입장을 중심으로 한 편파적 보도 일색'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북핵문제'라는 용어가 평화적 핵 프로그램과 핵무기 프로그램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왜 그랬을까 하는 점에 대해서는 침묵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통일뉴스, www.tongilnews.com)

 

 

 

 

 

 

 

 


오래된 대학 순위1위.. [성균관대] 성균관-1398년, 경학과-1895년2위.. [가톨릭대] 베론성요셉신학당-1855년3위.. [연세대] 광혜원-1885년4위.. [배재대] 배재학당-1885년5위.. [이화여대] 이화학당-1886년6위.. [숭실대] 숭실학당-1887년

 

7위.. [고려대] 보성전문학교-1905년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

서울의 교통요지인 시청 부근의 배재정동빌딩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 설립 목적

1. 각종 학회 및 대학, 중고교의 학술활동 지원을 통한 지적교류의 거점화 구축

2. 배재대학교 유형, 무형 자산의 사회적 기여 확대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

서울 중구 서소문로 103 (우)04516

지번 서소문동 55-4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뒤로 배재대학교, 배재중고등학교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 하월곡동 배재대학교 기공식 (1959년 11월)

 

 

 

 

 

 

 

배재대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배재대서 남북문제 워크숍

 

배재대와 북한대학원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이 대전・충청・세종지역 명사클럽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은 2011학년도 2학기 첫 원생들을 모집한 이래 제 4기 까지 15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제 5기 41명이 수강 중이다. 동문들의 면면을 보면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분야 인사가 74명으로 가장 많고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등 정치행정분야가 35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또 금융 서비스, 언론미디어, 교육, 보건・의료, 법조, 군사 등 전 분야의 리더들이 망라돼 있다. 박재규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소설가 황석영씨,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김호섭 정치학회장 등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전국동문회(회장 최현열)는 17일 오후 4시부터 배재대 국제교류관 세미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홍준 국회 회교통상통일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의 축사와 배재대 김영호 총장 및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가 ‘남북관계 현안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성신여대 김홍규 교수가 ‘시진핑-김정은 시기의 북・중 관계’에 대해 진단했다.

 

한편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동문회는 북한대학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 영남대학교에 개설된 과정을 수료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두차례 워크숍을 개최해 남북문제를 짚어보고 있다.

 

[출처] [배재대/보도] 배재대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남북문제 워크숍 개최|작성자 배재대학교

 

 

 

 


배재대 북한관광연구소 (소장 박근수,신미녀)는 지난 14일 대전시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새로운 남북한 관계 개선에 발맞추어 북한관광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미녀 교수(정치언론홍보학과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배재대 여가서비스경영학과 박근수교수가 "북한관광의 현황과 전망", 서진욱 교수가 "북한관광 산업의 현황과 제언" 을 발표를 했다. 그리고 곽용섭 교수, 우송대 김시중 교수의 토론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집담회 개최 (feat 배재대)
(출처: 통일교육협의회 www.tongiledut.org)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땅, 하늘, 바다, 어디에서도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을 것" 
"한반도는 실질적인 평화지대가 될 것"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를 세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온 합의인 만큼
역대 합의처럼 불미스러운 결말을 맞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해빙무드를 보였던 남북문제 관계 개선으로 인해 배재대학교의 북한과 대학 교류에 있어 중심으로 떠 오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바람이 불면서 대학가에도 그동안 시들했던 북한 관련 학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북한과 관련된 학과를 운영했지만 대부분 통·폐합 되거나 축소됐다. 이는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 남북관계 단절에 따른 취업률 하락, 정원 미달 등 각종 평가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학과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엔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7일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남한을 방문해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북한에 대한 대학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대전 지역에서는 배재대가 추진한 비무장지대 '제2캠퍼스'가 다시 추진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배재대는 2000년 강원도 철원군 북면 홍원리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대학 소유 부지 132만㎡(40만 평)를 활용해 제2캠퍼스를 설립해 대북 관광사업 확대의 선두주자가 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또한 배재대는 북한에 분교를 설치하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이라는 판문점 선언 제목에서처럼 이 시기를 살아가는 대학생으로서 남북을 대표하는 대학 간 교류는 통일의 물꼬를 트는 계기에 배재대학교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 걸어서 평양속으로 (2018.09.15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KaVY6qOjr2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