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장애-해리성 기억상실
뇌의 이상이 없이 저장되어 있던 기억들을 되살리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주로 자동차 사고로 가족은 죽고 자신만 살아 남았다거나, 천재지변, 전쟁과 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을 경험한 후 나타납니다.
일상적인 건망증으로 설명하기엔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저절로 발생되는 경우는 없고 대개 극심한 스트레스나 천재지변과 같이 감당할 수 없는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국소적 기억상실에서는 특정기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을 회상하지 못하는 것으로 대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사건이 있은 후 처음 몇 시간 동안 일어납니다.
부분 기억상실증은 교통사고나 기타 사고로 인하여 머리의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일단 혼수상태에서 끼어나면 자신의 기역력 일부분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지만 최근의 기억을 앚어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모든 한자들이 다 그러하지만 이렇게 정신적 장애를 입은 사람들에게 주위 사람들은 항상 감싸 주면서 지나친 간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우기 환자를 볼 때마다 기억을 해 보아라 라는 식의 질문을 하는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 procedural memory (절차기억)와 declarative memory (서술기억) 차이
왜 숙련된 타자수는 평소 보지도 않고 손가락만으로 오타 없이 잘 치던 키보드 자판을 손을 안 쓰고 의도적/시각적으로 찾아내기는 어려운 것일까? <
이것은 인지심리학에서 말하는 procedural memory (절차기억)와 declarative memory (서술기억)의 차이로 볼 수 있다. 절차기억은 자전거 타는 방법이나 (두 손으로) 타자를 치는 방법 같이 주로 운동과 관련되어 몸에 배는 기술이다. 내가 분당 400 타 속도로 타자를 칠 수 있다는 말은 나의 뇌 속에 타이핑에 대한 procedural memory (절차기억)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반면, 서술기억은 말로 표현할 수 있고 시험 문제로 출제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지식'이다. 예를 들어 서울이 한반도 지도에서 어디 쯤 위치하는지 아는 것, 'ㅁ', 'ㄹ' 등 특정 자판이 키보드 위 어디에 있는지 말하는 것 등이 declarative memory (서술기억)이다.
결국, '숙련된 타자수가 평소 보지도 않고 손가락만으로 오타 없이 잘 치던 키보드 자판을 손을 안 쓰고 의도적/시각적으로 찾아내기 어려운 이유'는 절차기억을 서술기억으로 전환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처] 메모리~ (절차기억 vs. 서술기억)|작성자 제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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