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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 고용노동부 장관상·홍보협의회 최우수상 수상

ㅋㅌㅌ 2018. 12. 12. 11:41

배재대, 해외취업 지원 분야 두각

 

배재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0년 해외취업 연수과정·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82개 운영기관·183개 연수과정 평가를 진행해 A-E등급을 부여했으며, 배재대는 우수한 사업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모두 A등급에 선정됐다.

 

앞서 배재대는 청년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청해진대학' 등을 운영하며 중남미 무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도입해 해외취업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해외취업 특성화를 통해 졸업생 6명이 멕시코 현지에 취업했으며 현재 졸업생·재학생 15명은 일본 IT기업 취업을 준비 중이다.

 

배재대는 올해 '2022 다시 뛰는 글로벌 배재인 캠프' 및 '해외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클리닉', '해외취업희망자 대상 직무역량강화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운영 중인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성수영‧이동우(이상 전자상거래 3) 학생은 강소기업 ‘플랜아이’를 소개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소기업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을 대학생들이 취재해 홍보활동에 매진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올해 92개 대학, 404명이 참여했고 충청권 수상자는 배재대 학생들이 유일하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 출범해 1기가 활동 중이다.

 

충청권 대학 최초의 홍보대사 ‘배재아띠’

‘제1회 재학생 홍보대사 우수 홍보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에 앞서 배재대 홍보대사‧블로그기자단은 대전충청지역대학홍보협의회가 지난 9일 주최한 ‘제1회 재학생 홍보대사 우수 홍보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는 온‧오프라인 융합 홍보사례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충청권 대학 최초의 홍보대사로 올 전반기(3~8월) 블로그 누적 방문객이 85만여명에 이른다.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는 정기적인 회의로 홍보 아이템을 선정, 홍보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올해 6·13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전 투표 이벤트로 대학생의 투표권 행사에 앞장섰다.

 

올해 6‧13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전 투표 이벤트로 대학생의 투표권 행사에 앞장섰다. 또 ‘총장님이 쏜다’ 등 이벤트에 참여해 학생 자존감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충청뉴스 (http://www.ccnnews.co.kr)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서 7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

 

배재대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서 7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배재대는 취‧창업지원과 해외 취업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했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에게 일자리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학일자리본부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 내‧외 각종 일자리 정책과 기업 소개 등을 SNS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또 상대적 취업 취약계층인 인문계 여대생을 중점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고 배재대는 설명했다.

 

국내 고용 한파 돌파구로 마련된 해외 취업 분야에서 배재대는 교육생 95%(19명 중 18명)가 멕시코 등 중남미에 취업했다.

 

2020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배재대, 경남과기대, 고려대, 목포대, 숭실대, 전북대, 한국외국어대 등 7개 대학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전용과정은 학기당 3학점 정규과정으로 편성되며 글로벌 플랫폼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과 온라인 수출 전문 기업과 재학생 매칭 판매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무 및 무역실무, 수출입 통관 및 FTA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이론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판매 실습 교육에 필요한 과정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재대 온라인 수출전문가 양성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선정

 

배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0년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주관기관에도 선정됐다.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전용과정은 학기당 3학점 정규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글로벌 플랫폼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 온라인 수출 전문 기업과 재학생 매칭 판매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운영한다.
수강 학생들에게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무 및 무역실무, 수출입 통관 및 FTA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이론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판매 실습 교육에 필요한 과정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 수행하는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시스템을 도입, 온라인 수출 관련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이커머스 관련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재학생 취·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재대 김선재 총장은 "AI·SW 중점대학과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의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기술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무대 선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이 대전지역 기업 제품을 글로벌 이커머스 '이베이’와 ‘아마존'에 진출시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6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커머스특성화대학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기획한 상품이 속속 글로벌 이커머스에 출시되고 있다. 올 처음 시작된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은 1년간 이커머스 특성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배재대 등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됐다.

 

배재대학교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은 특성화대학에 선정된 이후 글로벌 온라인 수출기업화 교육, 전자상거래 확산교육 등 전자상거래 수출 역량강화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대전시에 있는 서광유통의 '녹차 기능성 샴푸'를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배재대는 입학 전·재학 중·취업 후로 나눠 '입학에서 취업까지 책임·관리'하는 체계적 학생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배재대는 학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장학금까지 지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메이커 스페이스는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창의융합 교육이 이뤄진다. 3D프린터, 3D펜, 3D스캐너, VR로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배재대가 지향하는 미래융합형 인재를 위해 3D 제작물을 활용한 경진대회도 열린다. 건축학과나 실내건축학과가 캐드로 만든 구조물을 3D프린터로 모형을 만들어 비교할 수도 있다.

VR기기는 영화 '레디 플레이 원'처럼 가보지 못한 세계를 누비며 걷거나 뛰면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은 코로나19 펜더믹 직전까지 가장 활발히 운영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써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공 함양을 주제로 해외 배낭여행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은 1인당 80만원(아시아·중동)에서 120만원(미주·오세아니아·유럽)을 장학금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2019년 유럽전 지역을 돌며(로마, 피렌체, 체코, 프하라, 독일 등)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등 전공기반을 쌓았다. 전공 서적이나 영상 자료로만 배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학습여행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  글로벌 어학·문화연수
외국인 학생과 함께하는 배재대는 한국 학생을 자매대학에 파견해 견문을 넓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일본, 중국처럼 아시아권도 포함돼 있고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영어권 등 학생 본인이 원하는 국가·지역 대학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배재국제언어봉사단 활동을 한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외 장·단기연수로 이어가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며 외국어와 문화체험으로 해외 체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이전엔 학생들이 중국 하얼빈 빙등제를 가보거나 일본 마츠리로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  외국어 랩(Reading LAB & Speaking LAB & Writing LAB)
리딩랩(Reading LAB)은 의사소통 외국어 수업과 연계한 외국어 읽기 지도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동안 외국어 관련 책을 2권 읽고, 워크북을 작성하면 가산점을 받는다. 스피킹 랩(Speaking LAB)은 원어민 교수와 1대 1 프리 토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라이팅 랩(Writing LAB)은 원어민 교수와 자신이 작성한 외국어 글을 코칭 받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수들은 회화는 물론 토익 스피킹까지 여러 대화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  배재국제언어봉사단(PILOT·Pai Chai International Language Volunteer Team)
일명 파일럿으로 불리는 배재국제언어봉사단은 여름방학 중 배재대를 찾는 유학생 문화체험 팀 리더를 맡는다.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자매결연 대학에서 100여명이 넘는 외국인 학생들이 배재대를 찾는다. 이 외국인 학생들은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PAITEL)에 머물면서 한국을 체험한다. 기본적인 한국어 인사와 문화를 배우기도 한다. 최근 세계적 한류 열풍으로 세계 여러 자매대학에서 배재대를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 파일럿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대표적 한국 관광지인 경복궁과 불국사, 한화이글스 야구경기 관람 같은 문화체험은 덤이다.

□  글쓰기 튜터
글쓰기 튜터는 배재대의 대표적인 '안항교육'프로그램이다. 2~4학년 학생 중 글쓰기 능력이 우수한 16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방학 중 글쓰기 및 읽기 관련 교육, 온라인 글쓰기 첨삭 교육 등을 이수해 학기 중 글쓰기 튜터 업무를 수행한다. 글쓰기 튜터로 활동하면 임명장과 의사소통 무상 교육,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인문학이 강조되는 요즘 글쓰기 튜터는 학생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프로그램이다.

□  교과연계 나섬인성인증제
배재대는 교과연계 나섬인성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수강한 교과목에 맞춰 인증을 완료하면 교과에서 가산점과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우수한 과제물로 인증을 받은 학생은 총장명의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는 축제도 함께 열린다.

□  홍보대사, 드림+서포터즈, 대학혁신지원사업 모니터링단
대학생이 되고나서 가장 고민이 대외활동이다. 학생들은 활발한 대학생활과 정보취득까지 여러 활동 병행을 선호한다. 배재대는 2가지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입학팀의 '라온배재'는 수험생들에게 배재대의 입학정보를 알리는 입학홍보대사다. 전국 각지 대학정보박람회나 고등학교에서 홍보와 더불어 입시전형 설명, 입학상담도 도맡고 있다.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온'처럼 즐겁게 입학홍보에 임한다.

입학전략홍보센터가 운영하는 '배재아띠'는 공식행사 의전과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린다. 학위수여식, 시설물 개회, 창립기념 예배 등에서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도록 힘쓴다. 배재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교류도 맡고 있다. '아띠' 역시 순우리말로 친한 친구라는 뜻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드림+서포터즈'는 고용정책, 취업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지원 정책을 알리고 새로운 취업처, 자격증 취득 정보를 전달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최하는 취업캠프에 참여하고 전공별 취득 자격증·취업처를 안내한다. 취업성공사례나 IPP형 일학습병행도 소개해 학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킨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모니터링단 'P-insight'는 배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대학이 새롭게 구성한 공간, 프로그램 후기를 다룬다. 예를 들어 배재대는 생활관인 집현관 내 글로벌 멀티플렉스를 구축했다. 이 공간은 외국인 유학생 전용 공유주방으로 직접 요리를 하거나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곳 소개도 P-insight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