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사람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는다.

ㅋㅌㅌ 2019. 1. 5. 01:42























인간의 뇌기능은 불완전하다. 인간의 뇌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중요한 단서를 중심으로 압축해 저장한다. 또한 나중에 사건을 떠올릴 때 실제 그대로 복원하지 않고, 기억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조작한다. 성냥팔이 소녀가 한 개비의 불꽃에 행복을 느끼고, 백만장자가 허무감으로 자살한다. 인간의 경험은 절대 객관적이지 않다.


우리는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본다. 같은 경험이라도 보는 방식(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가치관에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무시한다. “보이는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우리 뇌는 모호한 경험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


바람피우는 것도 내가 하면 로맨스가, 남이 하면 외도다. 인간의 경험은 철저히 주관적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긴 “인간은 대개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라는 명언처럼 사람들은 대개 ‘주어진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익숙한 대로만 생각한다. 불만부정적으로 살아 가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긍정의 습관]

보고 싶은 대로 보이고

듣고 싶은 대로 들리고

믿고 싶은 대로 믿어지나니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질지다.

내 시선 머무는 곳에 문제도 있고

내 마음 가는 곳에 답도 있다.

나를 믿고 매일 조금씩 나아가기.



#너와 함께 멈춰버린 시간


시간은 공간을 압박하고 공간은 시간을 가둔다. 제한된 공간에서 시간이 멈추는 아인슈타인의 시공 개념이다. 제한된 공간 속 시간은 흐를 수 없기에 영원하다. 너와 함께 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의 어깨에 기대에 기대어 잠시 쉬어갈 수 있음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서 행복했던 그 순간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순간들을 눈부시도록 찬란했던 행복함으로. 우리 함께 같은 기억을 품을수 있길...


배재대 운명의 곡선은 무엇일까?
정비례 곡선일까, 누적도수 곡선일까..

배재대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