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 유니버셜 발레단 한서혜

ㅋㅌㅌ 2019. 10. 2. 06:25










https://youtu.be/mK9ZSRqkG-k



https://youtu.be/fgThEDK09UA


1박2일 시청자투어 2탄 은지원팀 유니버셜 발레단 한서혜

지금은 보스턴발레단 수석 무용수 한서혜 발레리나


유니버셜 발레단 한서혜씨는 은지원과 함께 팀을 이뤄 뛰어난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 큰 주목을 받아온 터. 이날 시청자와 멤버들이 함께 한 장기자랑 무대에서 '얼짱 발레리나' 한서혜씨는 '백조의 호수'에서 왕자를 유혹하는 흑조가 돼 카리스마 넘치는 발레 공연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백조의 호수' 관람 포인트는 흑조의 32회 연속 회전. 한서혜씨는 32회전 연속회전을 선보였고 조장 은지원은 "야! 우리 코끼리코는 잘하겠다"며 잠자리 복불복을 염두한 발언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한서혜씨를 포함한 유니버셜발레단원들은 발레 공연에 이어 은지원의 '싸이렌'에 맞춰 힙합과 발레가 완벽하게 조화된 환상의 군무를 보여줬다.


7살에 발레에 입문한 그는 16살 때인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영재로 입학했다. 졸업과 동시에 유니버설발레단에 특채됐으며 2010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 투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 '빅4 발레단'으로 통하는 명문 보스턴발레단 수석무용수 한서혜(28)는 입단 4년 만인 지난해 5월 이 발레단에서 한국인으로는 첫 수석무용수가 됐다. 현재 이 발레단의 여성 수석무용수는 한서혜를 포함해 5명뿐이다. 한서혜는 보스턴 발레단의 '블루칩 발레리나'로 떠올랐다. 2014년 미국의 대표적인 무용 잡지인 '댄스 매거진' 3월호 표지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