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약초 원정대

### 소확행 힐링 예능 MBN 자연스럽게 지리산 '약초 원정대'

### 워니미니 하우스 족욕탕 (ft 양머리, 약초당, 더덕구이, 가래떡구이)

### 조엘 크리스마스 모자 약초 천산용 그리고 한의원 (향자 할머니와 조병규 뿜뿜케미)

소확행 힐링 예능 MBN 자연스럽게 지리산 '약초 원정대'

16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던 막내 이웃 조병규가 오랜만에 현천마을을 방문해 집주인 향자 할머니와 반갑게 재회했다. 오랜만에 자신의 세컨드 하우스에 들어간 조병규는 임시 거주자 허재와도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의 메인이벤트는 앞서 한 차례 약초를 캐러 가 본 김종민의 제안 및 현천마을 ‘약초 헌터’ 아저씨들의 가이드로 진행된 ‘지리산 약초 원정’이었다. 

소유진과 전인화가 ‘지리산 약초 원정’을 위해 도시락으로 유부초밥과 은지원이 만들고 김종민이 전해준 콩자반 이용한 짜장 김 주먹밥을 준비했다. (콩 한쪽도 나눠먹는 이웃사이) 전인화는 “난 심심한 맛이 좋아”라며 단순한 레시피로 유부초밥을 준비했고, 이에 소유진은 “주말마다 저희 집을 엄마가 도와주시는데, 오빠(백종원)도 요리를 하지만 엄마도 요리를 잘 하신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전인화 소유진 허재 김종민 조병규는 아름다운 초겨울 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호기롭게 산을 올랐지만, 너무나 험한 산세에 위기를 맞았다. 태릉선수촌 시절 농구선수 최초로 불암산 러닝 3위를 했다는 허재조차 “정글보다 더 힘들다”며 숨을 몰아 쉬었고, 최근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부잣집 아들 역을 맡은 조병규는 “‘자연스럽게’가 아니라 ‘억척스럽게’예요”라며 “저 드라마에서는 재벌 3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아이고…”라며 힘들어하면서도 열심히 산을 올랐다. 전인화는 “야호! 나는 지리산을 정복했어”라고 김종민을 향해 외쳤지만, 지쳐버린 김종민은 힘이 빠진 나머지 제대로 대답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힘든 산행 끝에 이들은 꼭꼭 숨은 더덕과 뿌리가 바위 밑까지 뻗어 있는 거대한 천산용은 물론, 오가피, 붉나무, 목이버섯 등 다채롭기 그지없는 약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전인화와 소유진이 준비한 건 바로 유부초밥 도시락. 초란을 곁들인 만찬에 출연자들은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특히나 조병규는 “딱 내 스타일이다”라고 극찬했다. 여기에 직접 켄 머위 잎을 더하면 자연을 가득 담은 점심 식사가 완성됐다. 맏형 허재의 경우 특별한 선물을 하나 더 받았다. 이번 산행에 동행한 전문가가 약초 담금 주를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에 허재는 해맑은 미소로 행복감을 전했다.

.노박나무 열매.. 살짝 볶아서 차로 먹음. 생리통, 치통, 구통에 좋음

.구름버섯.. 물로 끓여먹. 근데 김종민은 술 담금주로..ㅎㅎ 

.더덕.. 4, 5, 10년산. 현장 시식회. 늦가을이 제철. 더덕구이. 

.오가피

.붉나무

.소태나무..밥맛

.생강나무

.목이버섯.. 식이섬유가 풍부, 비타민D 함유

.천산용.. 혈관 확장에 도움, 고혈압과 혈액순화에 도움을 줌.

.자연산 머위 등...

워니미니 하우스 족욕탕 (ft 양머리, 약초당, 더덕구이, 가래떡구이)

#순박미 뿜뿜 종민양 #현천마을 양머리

5시간의 약초 원정을 마친 뒤 김종민은 워니미니 하우스에 돌아와, 바(Bar)에 딸린 족욕탕에 물을 붓고 지리산에서 캔 약초와 개인적으로 준비한 약재(독소 없애주는 개똥숙, 피부에 좋은 오가피, 피부에 양보하면 더 좋은 녹차까지)를 넣고 이웃들을 위한 약초탕을 마련했다.

피로에 지쳐 있던 전인화, 소유진, 허재, 조병규는 모두 함께 양머리를 하고 약초탕에서 족욕을 즐기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여기에 이날 캔 더덕구이와 가래떡 구이가 곁들여지면서, 이웃들은 “선물 같은 시간”이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OqlzQGjO90

찜질방 양머리 만들기

조엘 크리스마스 모자 약초 천산용 그리고 한의원 (향자 할머니와 조병규 뿜뿜케미)

젊은 병규가 최약체? 병규 많이 힘들었니? ㅠㅠ

다음 날 아침, 조병규는 향자 할머니가 재봉틀로 직접 만들어 주신 조엘의 크리스마스 모자를 받고 직접 캔 약초 천산용을 선물로 건네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조병규는 이웃 화자 할머니까지 모시고 월동 준비를 위한 건강검진 차 한의원을 찾았다.

향자 할머니와 더불어 신체기능이 많이 떨어진 소음인으로 판정 받은 조병규는 “피로가 많이 쌓여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부항에 비명을 지르며 신세계를 경험했다. 할머니들은 “덕분에 잘 맞았네. 다음에 또 데려와”라며 조병규와의 건강 나들이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yEjF659FY

다음주에는 허재 정식 집 입주와 비석 문구가 공개되며 집들이 게스트로 농구계 레전드 4인방이 출연한다. 

한편,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근데... 

무도리는 유튜브 일용tv  동영상 콘텐츠 왜 안 올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