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사람 내음 가득한 신규 푸드 다큐예능 '호동과 바다'

ㅋㅌㅌ 2019. 12. 18. 13:11

 

 

 

 

 

 

 

 

 

 

 

 

 

https://youtu.be/oTiHshRuGFU

 

 

 
▶ 1월 28일 (화) 저녁 7시 50분, Olive 첫 방송!
▶ 사람내음 #푸드다큐 <호동과 바다>

 

2020년 1월 28일(화) 첫 방송되는 Olive ‘호동과 바다’(연출 김관태, 곽지혜)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내음 푸드 다큐.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 Olive ‘모두의 주방’ 제작진과 강호동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바다 마을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호동의 첫 다큐멘터리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호동과 바다’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며 삶의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강호동의 남다른 맛 표현뿐만 아니라, ‘섬총사’, ‘모두의 주방’, ‘신서유기’ 등의 예능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던 강호동의 따뜻한 인간미가 매력적으로 표출될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첫 티저 영상 역시 2020년의 시작을 힐링으로 채울 ‘호동과 바다’에 기대를 높인다. 그간 강호동에게 바다란 워터파크 혹은 먹방의 장이었다면, 올겨울 만날 바다는 ‘예상하지 못했던 날 것 그대로의 바다’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에너지가 가득한 새벽 조업, 싱싱한 해산물의 비주얼과 “우리는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는 강호동은 첫 방송에 궁금증을 드높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가 품은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고자 ‘호동과 바다’를 기획했다”며 “바다 마을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소통하는 강호동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다채로운 바다 마을 음식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람내음 푸드 다큐 Olive ‘호동과 바다’는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호동, 인생 첫 다큐? 고팠던 ′바다′를 다시 찾다! #호동과바다 #Olive

 

 

 

그것이 알고 싶다  
쏨뱅이 매운탕... 생물로 만드는 것. 
쏨뱅이 젓국... 말린 쏨뱅이로 쌀뜨물을 넣어 만드는 것. 

미식가 강호동이 말합니다. 쏨뱅이 매운탕은 생물로 해서 국물이 시원할 것입니다. 

 

 

미식가 강호동이 말합니다. 머리가 큰 생선이 육수가 잘 우러나 국물 맛이 좋다 하니..(ft 어두육미)

쏨뱅이는 뜻박의 3등신...

놀란 쏨뱅이가 말합니다. '누가 머리 크단 소리를 내었는가? 강호동...'

 

 

호사가이(?) 호동이의도 놀란 12첩 반상 FLEX

강호동한테 머리크기 디스 당하는 3등신 쏨벵이...

 

미식가 강호동이 말합니다. 말린 생선으로 땅을 끓이면 굉장이 깊은 뭐랄까 곰탕처럼 오래 끓인 국물 같은 느낌이다. 

 

해풍에 꾸득히 잘 말린 쏨뱅이는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생선 맛은 더욱 농축되는데 덕성포에 보리굴비, 꽁치나 청어를 말린 과메기도 이렇다. 

 

말린 생선으로 끓인 국물맛은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생선의 감칠맛이 올라가고, 쌀뜨물이 구수함을 더해준다.  

 

쏨뱅이 

타원형 몸통에 전체적으로 통통한 모습이다. 머리의 등 쪽으로는 끝이 날카로운 가시들이 솟아 있다. 몸 색깔은 붉은색 또는 진한 갈색 바탕에 5개 정도의 줄무늬가 있고 흰색 또는 옅은 색의 둥근 점들이 흩어져 있다. 우리바다의 동해안과 제주도를 포함하는 남해안에 주로 살고 있다. 야행성이며, 암초가 많은 연안의 바닥에 서식한다. 게와 새우, 작은 어류 등을 먹는다.

 

봄철 쏨뱅이는 뼈가 연해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데. 회를 뜨고 남은 뼈까지 잘게 다져 회무침을 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 먼저 식초에 버무려 생선 살을 꼬들꼬들하게 만든 후 양념장과 채에 버무려야 맛이 더 좋단다.

 

쏨뱅이는 양식이 안 되며, 크기도 작고 전국적으로 유통할 만큼 잡히지 않아 맛과 가치에대해 과소평가 받는 것도 사실이다. 우럭으로 잘 알려진 조피볼락은 넙치(광어)와 더불어 회로 인기가 높다. 양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다. 양식이 안될뿐만 아니라 우럭보다 훨씬 맛있다는 쏨뱅이. 남해에서 많이 소비 되기 때문에 도시까지 가져 올라갈 물량이 없다고 합니다. 

 

쏨뱅이는 자갈 사이에 청정지역에 살기 때문에 쏨뱅이 생물 자체로 아무것도 안하고 요리해도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완도에는 굴과 매생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쏨뱅이 요리를 꼬옥 맛보시길 바랍니다. 

 

2월 18일 종영된 올리브(Olive) ‘호동과 바다’ 마지막회에서는 강호동이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도의 특산물 매생이와 쏨뱅이 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완도의 쏨뱅이를 맛보러 향했다. 강호동은 “도시에서는 쏨뱅이가 ‘죽어도 쏨뱅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그 정도로 맛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쏨뱅이 전문식당 김영자 씨는 “우럭은 까만데 쏨뱅이는 입이 조금 더 크고 빨간 색이다. 쏨뱅이는 펄에서 사는 우럭과 달라 깨끗하고 비린내가 없다. 감성돔(7만원) 정도로 귀한 재료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해풍에 말려 쌀뜨물에 끓인 쏨뱅이 젓국을 맛보더니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감칠맛이 대단하다. 죽어도 쏨뱅이 젓국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강호동은 또 쏨뱅이 매운탕, 쏨뱅이 구이 등을 맛봤고 “너무 쫄깃쫄깃하다”며 쏨뱅이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사진= Olive ‘호동과 바다’ 캡처)

 

《호동과 바다》는 OLIVE에서 방송되었던 4부작 교양 프로그램이었다.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 내음 푸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섬총사 1... 섬총사 2... 그리고 '호동과 바다'

tvN 동시간대 방송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