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운동장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영화 '트루먼쇼'에서 주인공 트루먼은 30년이 지난 어느 날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잘 짜여진 각본의 가상 세계' 였을을 자각하게 된다. 이를 눈치 챈 트루먼은 모든 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트루먼은 의심이 시작되면서 주변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이와 같이 현재 지금 사회와 교육도 어떤 성공이라는 또다른 트루먼쇼를 만들어서 서로를 어느 인생쇼라는 틀 안에 가두어 버린 느낌. 이렇게 살아야 성공이다. 저렇게 살면 실패한 인생이다 라고 강조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처음부터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