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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2049 시청률, 채널 화제성 1위

ㅋㅌㅌ 2017. 8. 24. 14:42



KBS2가 2049시청률과 채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KBS 2TV가 7월 첫 주(7월3일~7월9일) 2049시청률 1.89%(서울수도권 2049세대 기준, 평일 06시~11시, 17시~24시; 주말 06시~25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49 시청률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서 KBS 2TV는 4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인터넷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파이-넌티브이(PIE-nonTV)’ 화제성 순위에서도 KBS2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파이-넌티브이(PIE-nonTV)’ 지수는 인터넷 뉴스, 커뮤니티, SNS, 온라인 동영상의 영향력을 합산한 지수로 온라인에서의 화제성 반응을 조사한 지수다.


KBS2의 2049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한 것은 월화드라마이다.


또한 주말 버라이어티의 절대 강자 '해피선데이-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중심으로 최근 변화를 꾀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등 예능 프로그램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개콘의 간판스타와 추억의 코너를 소환하며 새롭게 출격한 '개그콘서트', '해투스타 K'와 '전설의 조동아리'로 내용과 포맷의 변화를 꾀한 '해피투게더'는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BS 2TV의 2049 시청률과 화제성 1위는 2017년 여름 시즌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여름 KBS 2TV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시청률 조사방식 개선


2014년 7월 28일, 방통위에서 기존 시청률 조사방식의 개선을 목표로 방송사업자들과 휴대폰 제조사,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을 모아 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방통위의 주관하에 TV로 고정된 실시간 시청률에서 스마트폰, 인터넷 시청률등을 합산한 통합시청률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2015년 7월부터는 '14년 N스크린 시범조사 실시패널 1,400여명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한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앱을 통해 N스크린(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동영상 상영기기) 시청량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2015년 12월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2016년중, 늦어도 현 방통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7년 4월전에 도입될 예정이다.


2049 시청률


2049 시청률은 기업들이 광고를 집행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지표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20~49세 대상 타깃 시청률로 불린다.보통 시청률이라고 할 때는 10대 이하서부터 60대 이상 남녀 모두를 총괄하는 시청률을 말한다. 그러나 광고주는 구매 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 사이의 남녀 연령층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이를 2049 타깃 시청률이라고 한다.








1위, 2위, 3위를 휩쓴 1박2일 시즌4 (2019년 12월)

...VOD 1위, 2049 시청자 수 2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1박2일 3위 (드라마 포함)


‘월간 코코파이 TOP100’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중 상위 다섯 개가 모두 KBS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한달 평균 618만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가 467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1박 2일 시즌4’는 424만 명으로 3위에 올랐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합류하면서 인기 상승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84만 명으로 4위에 올랐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스페셜’은 372만 명으로 5위에 올랐다.


3위를 기록한 ‘1박2일 시즌4’는 VOD 1위와 함께 2049 시청자 수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VOD 이용이 많은 젊은 층에서 더욱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월간 프로그램 시청순위는 콘텐츠 성과 중심 지수인 ‘월간 코코파이 TOP 100’에서 조사된 것으로 한 달간의 본방송과 재방송, 유통 채널, TV-VOD 시청자 수를 합산한 결과다.


VOD 

'Video on Demand'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주문형 비디오라고도 하며 통신망으로 연결된 컴퓨터 또는 텔레비젼(TV)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는 영상서비스


네티즌의 급속한 확산은 드라마 시청 행태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으니, 그 가운데 하나가 드라마를 VOD(주문형 비디오)로 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점이다. 젊은 층의 VOD 다시보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특이한 현상도 나타났다. 지상파 시청률과 VOD 다시보기 시청률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그것이었다. 『서울신문』 2003년 4월 3일자 기사는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TV를 VOD로 보는 시청자가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프로그램의 인기를 따지는 척도는 시청률. 그렇다면 과연 시청률과 인터넷 다시보기의 접속률은 일치하는 걸까."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답은 노! 큰 흐름은 비슷하지만 개별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면 종종 순위가 뒤바뀐다.


젊은 층의 VOD 다시보기 시청 행태는 지상파 시청률만으로 예능의 인기를 재는 시대가 지나갔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1박2일 시즌4는 작년 12월 VOD 1위 였다. 


모바일 시청자 힘 … 소비 이끄는 '2049' 눈길 잡아라

'1박2일', 첫방부터 2049 시청자 수 1위 '140만 명' 기록


2049시청률을 주목하라=시청률과 광고가 비례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더 이상 전국시청률을 인기의 척도로 삼지 않는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전국시청률보다 수도권시청률을, 수도권시청률보다 구매력이 있는 연령층인 20~40대를 표본으로 하는 '2049시청률'(20~40대의 시청률)을 집중적으로 참고한다고 한다.


젊은층의 시청률이 주목받는 분위기는 최근 방송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맞물려 있다. 몇 년 새 스마트폰으로 TV를 실시간이 아니라도 볼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됐다. N스크린 환경이 야기한 시청자 시장의 파편화는 TV 본방 시청률의 절대치 감소라는 위협과 함께 방송콘텐츠의 윈도우 확대라는 기회 또한 제공해 주고 있다.


2049 시청률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다.


일반 시청률이 높다고 해서 2049 시청률도 무조건 높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일반 시청률하고 2049 시청률의 차이가 적으면 그 프로그램은 20대에서 40대까지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반대로 일반 시청률하고 2049 시청률의 차이가 크면 50대 이상 등 기타 세대의 시청률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 KBS, MBC, SBS 지상파 3사 모두 시청률 보고를 할 때 2049 시청률, 그 중에서도 수도권 2049 시청률을 함께 포함해서 올린다고 한다. KBS2는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턴 2049 시청률을 중점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1박2일', 첫방부터 2049 시청자 수 1위 '140만 명' 기록


1위, 2위, 3위를 휩쓴 1박2일 시즌4 (2019년 12월)

...VOD 1위, 2049 시청자 수 2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1박2일 3위 (드라마 포함)


1박2일 12월 시청률

2019.12.29 4회 13.6% 종합 2위, 예능 2위

2019.12.22 3회 13.1% 종합 3위, 예능 1위

2019.12.15 2회 15.1% 종합 3위, 예능 1위

2019.12.8 1회 15.7% 종합 3위, 예능 1위

제공: 닐슨코리아


.... 비교불가 독불장군 1박2일 

2020년1월 5일 첫방 '1박2일 2020 MT'로 시작해 쭈욱 이어 나가자!!! 



12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