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서울대의 순혈주의 타파한 정해명 교수

ㅋㅌㅌ 2017. 11. 8. 12:02

 

 

 

 

 

배재대학교 강연중이신 서울대 정해명교수님

9월30일 배재대학교 우남관에서 '서울대학교 지구과학부 교수님 으로계신 정해명 교수님' 께서의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정해명교수님 은 배재대학교 84년도 물리학과에 입학하신 후 미국으로 올라가 본격적인 지구과학에 대하여 공부하신뒤 당당히 서울대학교 지구과학부 교수란 자리에 오르셨습니다. 

'꿈을 펼쳐라'

참 짧고도 굵은 첫마디 셨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꿈없이 자라고 될되로 되란식의 삶을 살고 있는데 '정해명교수'님 께서는 헛된시간을 보내지말고 꿈을 갖고 그꿈을위해 노력을 하란 말씀을 시작으로 자신의 과거와 업적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정해명 교수님의 학창시절은 좋지 않았습니다 집안사정의 어려움으로 남들보다 뒤쳐진 환경속에서 공부를 하셨어야만 했기에 2배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고교시절 물리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은후 교수님은 물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습니다. 

고교를 졸업후 84년도에 '배재대학교 물리학과' 에 입학하셨습니다. 대학시절도 마찬가지로 집안사정의 어려움으로 고된삶을 보내셨는데 그후 미국으로 오를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대학졸업후 미국 오레곤 주립대 석사과정을 밟게 되셨습니다. 토익토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여 미국에서 대화의 어려움을 겪지 않으셨습니다.  주립대에서 '유진험프리'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마그마에 대해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강연을 듣는 배재대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과학계통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 이부분에서 관심을 많이 가졌어는데 주로 마그마 , 지각 , 암석 등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후 정해명 교수님 은 논산훈련소로 군입대를 하여 복무를 마치신후 미네스타 주립대 에서 박사과정을 밟으셨습니다 (박사과정후 예일대,켈리포니아주립대 등에서 연구를 하셨습니다)  학위를 따신뒤 교수님은 당당히 서울대학교 지구과학부 교수로 임명하셔서 지금의 교수님으로 저희 대학교 학생들에게 '꿈을펼쳐라' 란 강연으로 많은 도움과 힘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저희 대학교를 졸업후 선배님이 되신 분들께서 저희후배들을 위해 힘을쓰시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너무나도 든든하고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희 대학교 학생들도 이렇게 기억에 남을 멋진 선배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출처] 배재대 정해명 (물리학과 ·84) 동문|작성자 배재대학교

서울대의 순혈주의 타파한 정해명 교수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 치고는 교수 임용에 대해 굉장히 폐쇄적이다. 서울대 교수로 임용되려면 두 가지 필수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자교 출신이어야 할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미국 박사여야 한다는 것이다.

1. 2006년에는 배재대학교 출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연구원이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임용. 정해명교수님 은 배재대학교 84년도 물리학과에 입학하신 후 미국으로 올라가 본격적인 지구과학에 대하여 공부하신뒤 당당히 서울대학교 지구과학부 교수란 자리에 오르셨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10일 지구환경과학부 정해명 교수가 제23대 한국암성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6월 1일(월)부터 2년 간이다. 1991년 창립된 한국암석학회는 암석학과 그 응용분야의 학문의 발전을 위해 관련된 지식을 보급·연구·발표해오고 있다. 매년 4회 학회에서 발행하는 암석학회지는 올해 3월부터 광물학회지와 통합해 ‘광물과 암석‘ 의 이름으로 출간되고 있다.

현재 국무총리소속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정해명 교수는 배재대 물리학과를 졸업 후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물리학 석사, 지질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맨틀암석의 변형과 지진파 전파속도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재직 중이다.

 

대전 배재대 출신 정해명씨(38·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는 최근 서울대 교수 공채에서 지구환경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내년 3월부터 강의한다. 서울대가 타대학 출신에 문호를 개방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지방사립대 출신 교수 임용은 극히 이례적이다.

 

실력으로 학벌의 벽을 넘었다  

https://news.v.daum.net/v/20050914094211467

 

실력으로 학벌의 벽을 넘었다

지방사립대 출신 30대의 '실력'이 '학벌'을 눌렀다.대전 배재대 출신 정해명씨(38·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는 최근 서울대 교수 공채에서 지구환경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내년 3월부터

news.v.daum.net

2. 배재대 출신으로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정해명 교수(84학번), 캐나다 맥길대 생물자원공학과 최영준 교수(87학번), 미국 북조지아(North Georgia) 주립대 김성신 교수(중국학과 90학번), 운현 종합법률사무소 이효석 변호사(92학번), 미국 텍사스대 인간과학과와 센트럴미시건대 의류학과의 고성봉·안수경(97학번) 동문 교수 부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립대 클림슨대학교 권인선 교수(37)등이 있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윤석환 경사 취업특강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학과장 오세철)은 5일 경찰청 과학수사 요원인 윤석환 졸업생을 강사로 초빙해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윤 동문은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졸업 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유물촬영 및 3d 영상복원 업무를 하다가 경찰청 과학수사 영상 특별채용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 하고 있다. 윤 동문의 주 업무는 사건, 사고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이다. cctv의 증가로 인하여 사진을 기초로 한 영상분야가 광고사진영상학과 졸업생의 좋은 활로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윤 동문은 크게 3가지를 강조해 재학생들의 갈채를 받았다. 윤 동문은 학창시절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전공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면 사회 진출에 용이하다며 사진기능사,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등을 취득하면 정부기관 취업에 가산점 혜택 등이 있다는 팁을 전달했다.

두 번째 팁은 사진을 기초로 하며 수요가 늘고 있는 영상관련 공부도 꾸준히 해야 융복합 시대에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전한 팁은 배재대의 인재상인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와 맞닿았다. 그는 한번 두 번 낙방했다고 절대 낙심해선 안된다며 쇠심줄마냥 끊임없는 도전으로 취업문을 두드리며 반드시 열린다고 힘줘 말했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졸업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취업처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 사진작가는 물론 미국 클림슨대 교수, KBS, EBS, 경찰청, 문화재청 등 각계에 진출해 있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가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한 21번째 졸업전시회 D·TACT전은 일일 평균 2만명이 접속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