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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심 확인제

ㅋㅌㅌ 2019. 2. 8. 15:42

 

 

 

 

 

/사진 MBC 에브리원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돗물은 '깨끗하지 않은것,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나라 수돗물은 UN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에서 8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 수돗물은 정수기물에 비해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 건강에 좋은 미네랄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그 수치는 국내 시판되는 생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정수기에 비해 각종 미네랄이 압도적으로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돗물이 유일하게 잔류염소가 검출되긴 했지만, 소독약이 주 원인인 잔류염소는 기준치(300ml)에 한참 미달되는데다, 정 신경쓰이면 하루정도 방치했다 드시면 휘발성이 있는 잔류염소가 다 날아가기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미국(56%), 일본(52%), 캐나다(47%)와 비교했을 때 

10분의 일정도의 수치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은 같은 수준의 수돗물을 먹는 국가에 비해 생수, 정수기 비용이 더욱 많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이 무색하게, 우리나라의 수돗물 음용률은 5.4%에 그친다고 합니다. 영국, 프랑스 뿐만아니라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은 처참할정도로 낮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왜, 수돗물을 마시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현상의 이유로는, 심리적 불안감이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친구들에게 수돗물을 왜 먹지 않는지에 대해 물어보면, "뭔가 찝찝하다, 배관을 믿지 못하겠다, 건물에 따라 다른 것 아니냐."  라는 대답이 주를 이룹니다.



우리집 수돗물은 안전할까? <수돗물 안심확인제>
우리나라 수돗물은 

전세계 128개국 수돗물 중에서 8위를 했을 정도로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물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에서 온 친구들이 수돗물을 바로 마시는 장면을 봐도 수돗물을 마시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국민들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국가 차원의 수도꼭지 수질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수질검사를 통합, 국민들에게 동일한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 2012년 수돗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 음용률은 53.1%(직접 음용률 3.7%)에 불과하며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31.9%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주요국 음용률 : 미국(82%(56%), ’02년), 영국(90%(70%), ’02년) 등

 

o 뚜껑을 열고 물을 끓인다.

수돗물을 끓여서 먹을 때 뚜껑을 닫아야 빨리 끓고 에너지를 아낄 수 있지만,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5분 정도 끓이는 것이 좋다. 휘발성 소독약 냄새나 다른 잡내도 말끔히 날려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o 냉온수 수도꼭지라면 냉수 쪽에서 물을 받는다.

요즘 수도꼭지는 대부분 냉온수 겸용이다. 더운 물이 나오는 쪽은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 온수관에서 물이 데워지는 동안 금속성 물질들이 녹아들 수 있고, 다른 좋지 않은 물질이 녹아 있을 수 있다. 더운 물인지 확인하고 먹는 물을 받는다.

 

o 물에 녹차를 넣거나 숯을 넣어둔다.

수돗물에 녹차티백을 넣거나 숯을 넣어두면 냄새도 없애고 물을 깨끗하게 걸러 물맛을 좋게 한다. 물 1리터에 티백 1~2개나 숯 한 두 개를 넣어두면 이물질을 흡착하고 정수하는 역할을 한다. 숯은 자연 정수기이고, 사용한 숯은 씻어서 말린 뒤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

 

o 계절마다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다.

수돗물 수질검사를 때 맞춰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가까운 수도사업본부에 연락을 하면 당일 방문해 15분에서 30분 정도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수도배관, 물탱크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수돗물 시료를 채취해 세균성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여부를 알려준다. 서울시는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로 문의하면 수도사업본부와 연결해주거나 연락처를 알려준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 ilovewater

수돗물 FAQ 수돗물 수질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수돗물 안전한가요? 수돗물이 잔류염소를 함유하는 이유는? 수돗물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 있나요? 정수기 사용시 미네랄도 걸러지나요?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 할 수 있나요? 전화 신청 엄격한 수질기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가정에 제공되는 우리나라 수돗물,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안심하고 드세요! 

www.ilovewater.or.kr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하면, 전문가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여러 종류의 물검사와 배관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물의 맑고 탁한 정도를 검사하는 탁도 검사, 수도관의 노후정도를 검사하는 구리 철 검사, 물의 산, 알칼리 정도를 확인하는 PH검사, 소독제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잔류농도 검사를 실시한 뒤에, 해당 가정의 수돗물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