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24회에서는 '싱어게인2'의 TOP 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김희철은 예를 보여주기 위해 즉석에서 강호동에게 보컬 선생님과 가수 사이에서 고민하던 과거의 신유미에게 조언을 해보라고 청했다. 이에 강호동은 "정상까지 내가 확인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정상 일보 직전인지, 정상인지, 멀리 떨어져 있는지. 어떤 환경이든 희망이 이긴다. 안 내려놓고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강호동의 명언이 도움이 된 인물도 있었다. 바로 명언 마니아 박현규였다. 박현규는 강호동이 자신의 '싱어게인2' 출연에 굉장한 영향을 끼쳤다며 "'싱어게인2'를 나가기 전 내가 브로맨스라는 4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