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교통) ◇UAM의 핵심은 eVTOL UAM의 핵심은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Landing·전기 추진 수직 이착륙기)’이라 불리는 교통수단이다. 비행기는 활주로 고속 주행을 통해 날개에서 기체 중력을 극복하는 양력(揚力·위로 올라가려는 힘)을 발생시켜 이륙한다. 하지만 eVTOL은 드론처럼 제자리에서 바로 날아오르게끔 설계돼 있다. 도심 교통수단이다 보니 공항처럼 넓은 부지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움닫기’ 과정 없이 양력을 일으켜야 하기에 이륙 시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를 담당하는 것이 전기차에도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다. [WEEKLY BIZ] "너에게 날아갈게" 3년 뒤엔 현실이다 https:/..